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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91195263851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4-06-25
책 소개
목차
1장 김정은 이렇게 망한다
2장 흔들어라. 그러면 무너진다
3장 사실상(de facto)의 赤化
4장 자유통일을 피하면 결국 赤化로 간다
5장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6장 통일 공포! 대중은 틀렸다. 아니 속고 있다
7장 자유통일은 대박이다
8장 저주의 나팔을 부는 사람들
9장 기회주의·웰빙주의 클럽프렌즈
10장 4가지 형태의 심판(審判)
11장 희망의 이유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인 중에는 김일성 세습왕조를 평화와 통일의 파트너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깨어나라! 북한은 한국을 궁극적 해체(解體), 사멸(死滅)의 대상으로 본다. 명쾌한 답이 나온다. 김정은 정권이 망해야 대한민국 7,000만 국민이 살아난다. 평양이 열려야 통제의 수위를 벗어난 북한과 남한 내 종북(從北)의 반역을 끝낸다. 평양이 열려야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된 동서·좌우·보혁(保革)의 국민적 분열을 끝낸다.
한국민이 얼마나 통일의지를 내느냐 여부에 따라서 중국의 역할은 줄고 한국과 미국의 역할이 늘면서 완전한 통일, 완전한 통합의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김정은도 지도자다. 백성들 걱정을 약간은 하지 않을까? 대답은 역시 아니다. 2012년 한 해 김정은은 150여 차례 현장을 찾았다. 소위 현장지도다. 대부분 군인을 찾아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사진을 찍는 정도. 자신이 만든 승마장·스키장 등 유령의 집보다 더 음산한 시설을 뻔질나게 드나들며 감시하고 ‘재수 없는’ 관계자는 죽이고 다닌다. 반면 인민의 고난은 철저히 눈 감았다. 2012년 사망자만 300명, 이재민만 29만 명에 달한 수해현장을 한 번도 찾지 않은 것은 대표적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