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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웨이, 대한민국을 구한 지휘관

리지웨이, 대한민국을 구한 지휘관

복거일 (지은이)
백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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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웨이, 대한민국을 구한 지휘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지웨이, 대한민국을 구한 지휘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5263899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4-06-25

책 소개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9권. 소설가 복거일은 리지웨이의 시선을 따라 6.25전쟁을 조망하고 있다. 독자들은 잊혀진 전쟁, 6.25의 후반부 양상을 현미경으로 바라보듯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목차

1부 6.25전쟁의 기원과 인천 상륙작전
1장 사령관
2장 6.25전쟁의 기원
3장 한국군의 붕괴
4장 미군의 참전
5장 낙동강과 인천
6장 북한으로의 진격

2부 중공군의 개입과 리지웨이의 수습
7장 중공군의 개입
8장 동부 전선의 위기
9장 흥남 철수작전
10장 리지웨이의 수습
11장 중공군의 ‘3차 공세’와 서울 함락
12장 중공군의 ‘4차 공세’와 지평리 전투
13장 중공군의 마지막 공세
14장 한국군의 분전

3부 한국이 필요로 한 영웅
15장 휴전 회담
16장 한국이 필요로 한 영웅

저자소개

복거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충남 아산 출생. 『미추홀-제물포-인천』처럼 역사를 주제로 삼은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 『비명(碑銘)을 찾아서: 게이조우京城, 쇼우와 62년』(1987) : 이토 히로부미 추밀원 의장이 안중근 의사의 저격에서 살아남았다는 가정 아래, 동양 역사의 전개를 그린 대체 역사alternate history 소설. ● 『파란 달 아래』(1992) : 남북한의 월면 기지들의 통합으로 남북한 통일의 가능성이 커지는 과정을 그린 미래 역사future history 소설. ● 『목성잠언집』(2002) : 목성의 위성 개니미드에서 27세기 이후 번성했던 인류 문명을 다룬 미래 역사 소설. ● 『그라운드 제로』(2007) : 북한의 핵무기가 재앙을 불러오는 과정을 그린 미래 역사 소설. ● 『역사 속의 나그네』(전 6권) (2015) : 중세 조선에 불시착한 시간비행사chrononaut가 자신이 지닌 현대 지식으로 중세 사회의 변혁을 시도하는 대체 역사 소설. ● 『물로 씌어진 이름』(전 5권) (2023) : 이승만의 눈에 들어온 역사적 풍경들을 통해서 조선 개항 이후 세계 역사의 흐름을 살핀 역사 소설. 그 밖에 『높은 땅 낮은 이야기』(1988), 『캠프 세네카의 기지촌』(1994), 『마법성의 수호자, 나의 끼끗한 들깨』(2001), 『숨은 나라의 병아리 마법사』(2005), 『보이지 않는 손』(2006), 그리고 과학소설 단편집 『애틋함의 로마』(2008), 『내 몸 앞의 삶』(2012),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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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6.25전쟁에서 아군의 주역은 맥아서(Douglas MacArthur) 원수와 리지웨이(Matthew Bunker Ridgway) 장군이었다. 이 두 영웅 덕분에 대한민국은 확실한 멸망 바로 앞에서 살아났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들에게 고마워하지 않는다. 맥아서는 칭찬과 비난을 여전히 동시에 받으니 잊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리지웨이는 완전히 잊혔다. 그는 ‘잊힌 전쟁’의 ‘잊힌 영웅’이다. 그래서 리지웨이의 전기를 쓰는 것은 비록 그것이 작은 책자에 지나지 않더라도 보람이 큰 일이다.


리지웨이는 맥아서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었다. 먼저, 소련이 참전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가 있었다. 그럴 경우엔 미군을 모두 일본으로 철수시키겠다고 맥아서는 확언했다. 다음은 중공군이 더 남쪽으로 내려올 경우 남한 사람들이 공산군 쪽으로 붙을 위험에 대한 것이었다. 맥아서는 그럴 위험이 있지만 당장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지웨이는 물었다.
“만일 제가 좋아하는 상황이 나오면 제가 공격하는 데 대해서 반대하시겠습니까”
맥아서는 선뜻 대꾸했다.
“8군은 자네 것이네, 매튜. 자네가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하게.”


사정이 그러했으므로 한국 전쟁은 시작되기도 전에 결판이 난 싸움이었다. 적어도 북한의 정권과 군부는 그렇게 믿었다. 그들은 북한군의 1일 진격 속도를 10킬로미터로 잡고 50일 안에 부산을 점령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해방 5주년이 되는 1950년 8월 15일에 군사 작전을 종료함으로써 적화통일(赤化統一)의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속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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