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멈춰버린 시간 2014 0416

멈춰버린 시간 2014 0416

(앵커석에서 지켜본 세월호 1년)

이강윤 (지은이)
오래된생각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1,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멈춰버린 시간 2014 041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멈춰버린 시간 2014 0416 (앵커석에서 지켜본 세월호 1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9528284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5-04-16

책 소개

시사평론가 이강윤이 지난 1년간 세월호 사건을 통해 투영된 우리 사회 전반의 곪은 구석을 냉정히 해부하고 ‘사람’이 실종돼버린 우리 사회의 민낯에 메스를 들이댄 글모음집이다. 또한 약자들의 상황을 알리고 공감과 연대를 호소하며 질타를 마다하지 않은 ‘세월호 징비록’과 같은 책이다.

목차

추천사/ 예은이 아빠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객관적 사실 추구 매진 <이강윤의 오늘>
‘안전 대한민국’ 희망도 보여주리라 믿어

추천사/ 김종구 (한겨레 논설위원)
사회 전반 곪은 구석 해부하고
‘사람’이 실종된 사회의 민낯에 메스 들이대

프롤로그
“국가란 무엇인가” 아직도 묵묵부답
그러나 진실은 반드시 인양되어야 한다, 꼭!!

2014년 4~6월
1주일째 사람 숫자도 못 세다

2014년 7~9월
노란 리본, 강토를 뒤덮다

2014년 10~12월
침몰한 꿈, 멈춘 시간
실종자 가족들, “우리도 유가족이고 싶다”

2015년 1~3월
지울 수 없는 기억, 잊을 수 없는 약속

에필로그
다시 4월

세월호 칼럼과 인터뷰
“진실을 인양하라”

저자소개

이강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88년 중앙일보를 시작으로 동아일보, 문화일보에서 기자와 부장으로 일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산업자원부에서 4년간 홍보기획담당관으로 일했다. 2012년부터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며, 현재 국민TV 뉴스프로그램 <이강윤의 오늘> 앵커를 맡고 있고, 각종 매체에 정치·시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영화평론집 《영화 속 세상읽기》(책이있는마을)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월호는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아직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중대 사안은 여야 논의과정에서 진영논리에 오염되며 정치쟁점으로 변질돼 국민들은 둘로 갈렸고, 최종 책임자는 그 뒤로 숨어버렸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의 “순수한 유가족” 발언이 이를 극명하게 압축합니다. - 프롤로그


“안녕하십니까?”라는 말이, 오늘은 차마 입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가족과 떨어진 채 울고 있던 6살 권지연 어린이를 여고생들이 안고 배를 탈출할 때까지 승무원은 옆에 없었다고 합니다. 수학여행길 학생들은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만 믿고 선실 바닥에 질서정연하게 앉아 있다가 배와 함께 침몰했습니다. 엄마가 애태우며 보낸 카톡 메시지는 여전히 ‘읽지 않은 상태’입니다. 정부는 아직도 최종 승선인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14년 4월 17일


“가난했어도 행복했는데, 니가 없으니 가난만 남는구나.” 세월호로 자식을 잃은 어느 부모님의 한 서린, 힘겨운 탄식입니다. 가난이 죄가 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가난이 슬픔이 되는 나라도 나라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늘이고, 소우주입니다. 가난한 사람도 하늘 대접받고 사는 나라가 진짜 나라입니다. 다시, 사람이 먼저입니다. - 2014년 5월 14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