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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떠나보내는 시간

상처를 떠나보내는 시간

(쓰면서 치유하는 심리처방전)

김세라 (지은이)
  |  
보아스
2016-10-0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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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떠나보내는 시간

책 정보

· 제목 : 상처를 떠나보내는 시간 (쓰면서 치유하는 심리처방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91195433667
· 쪽수 : 264쪽

책 소개

자신이 무엇에 상처받고 왜 괴로워하는지 자신의 상처의 실체를 찾아내고 알아보는 상처 자가진단서이자 그에 맞게 스스로 치유하도록 이끌어주는 심리처방전이다. 이 책을 통해 왜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받는지 각자의 상처의 본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PART 1 우리는 왜 상처를 받을까?

CHAPTER 1 누구나 상처를 받지만 치유하지 못할 상처는 없다
01 좋은 추억은 일상을 풍요롭게 하지만 상처는 일상을 파괴한다
02 자기 연민의 크기와 상처의 깊이는 비례한다

CHAPTER 2 어떤 상처가 나를 괴롭히는 것일까?
01 열등감은 감출수록 우리 삶을 지배한다
02 열등감은 변형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02 내 삶이 괴로운 것은 내게 무엇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PART 2 상처 치유를 위한 심리처방전

CHAPTER 3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내 자신이다
01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02 돌아서서 상처받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해결하자
03 남을 탓하지 말고 나를 탓하자
04 만나서 힘든 사람과는 관계를 끊자
05 분노와 슬픔을 키워 상처로 만들지 말자

CHAPTER 4 상처 주는 세상에서 상처 받지 않는 방법
01 상처 준 사람보다 내가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
02 오늘보다 나은 자신을 만드는 데 집중하라
03 생각의 감옥을 벗어날 수 있는 취미를 찾자
04 나보다 커다란 상처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아보자

PART 3 험난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마음 건강법

CHAPTER 5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 법
01 남의 부탁을 들어주면 내 행복의 크기가 커진다
02 말 한마디로 상처의 크기가 달라진다
03 잘못을 지적할 때 그의 훌륭한 점도 말해주면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04 진심이 담긴 사과는 상처를 아물게 하고 감동을 가져다준다
05 약자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아픈 데 비수를 꽂는 것과 같다

CHAPTER 6 당신의 인간관계는 안녕하신가요?
01 진정한 친구를 얻는다면 성공한 삶이다
02 당신의 인간관계는 어떤 모습인가요?

CHAPTER 7 삶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01 삶에서 소중한 관계를 잃는 것보다 커다란 손실은 없다
02 상처의 치유와 극복은 성장을 위한 단비다

저자소개

김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등교사로 재직할 때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상담에 눈을 떠 이때부터 상담 분야에 몸담기 시작했다. 그 후 대치동에서 입시학원 강사를 하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현장을 모두 경험하고 학업성적의 우열이 주가 되는 현실에서 개인적 성향과 감정이 전혀 존중받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고 해결의 필요성을 절감해 본격적으로 상처 치유 상담과 강의에 나섰다. 부부프로그램 ME와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초이스를 진행하고, 직장인들을 상담하면서 일상 속에 깊이 잠재해 있는 상처의 실체를 체험하고 그것의 치유를 지도해왔다. 또한 친밀한 가족되기, 21세기 가족을 주제로 가족프로그램을 만들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서 강의를 듣고 대화하는 형식의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그간의 수많은 상처 치유 상담과 강의 경험을 살려 직접 쓰고 체크하면서 스스로 점검하는 상처 워크북을 만들어 상처 치유 프로그램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심리 분야 스테디셀러인 《상처를 떠나보내는 시간》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지극히 그리고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내 아름다운 시절을 상처로 얼룩지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처로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기에 우리 삶은 너무 짧습니다. 살아가면서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고, 상처받지 않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상처의 크기나 가해자가 아니라 그것을 자신이 어떻게 다루는지가 관건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상처를 받지 않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지 일러주는 심리처방전입니다. 또한 내면에 존재하면서 작은 일에도 고개를 쳐드는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진단하고 알아보는 상처 자가진단서이기도 합니다.
상처는 감추고 묻을수록 큰 파괴력을 발휘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꺼내고 드러내면서 상처의 실체를 마주하고 그것에 맞게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머리말


자기 연민은 상처를 더 깊게 할 뿐이다. 상처받은 내 처지에 대한 스스로의 연민이 클수록 우리는 상처에 얽매여 살게 된다. 자기 연민의 크기와 상처의 깊이는 비례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생각을 좀 바꾸면 어떨까. 우리는 우리의 선택과 자유의지에 따라 우리 자신의 행복한 삶을 리드해갈 수 있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의무적인 사랑이나 수동적인 사랑은 때로 우리를 불행하게 하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에는 적극적인 구애를 거절한 요정 다프네의 이야기가 있다. 큐피드 화살에 맞은 아폴론은 아름다운 요정 다프네를 사랑하게 되고 그녀를 뒤쫓는다. 도망치는 다프네는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가 문제라면 차라리 추악한 외모일지라도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는 자유를 선택한다. 그래서 아폴론에게 붙잡히기 직전 월계수로 변해 수동적인 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난다.
우리에게는 사랑할 권리도 있지만 사랑하지 않을 권리도 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을 권리에 대해 우리는 책임감을 느낀다. 이 또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내면의 심리 중의 하나다.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의무감으로 인해 괴로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이는 일에도 적용된다. 사랑, 가족, 일, 이 모두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이것이 우리 삶 전체를 지배하게 되면 오히려 불행과 상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CHAPTER 1 우리는 왜 상처를 받을까?


상처로 인해 어긋나는 일상이 반복되면 시간이 지난 후에 그때는 행복하지 않았다는 기억만 남게 마련이다. 그러한 기억들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지 않고 타인과 환경에 휘둘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삶을 위한 플랜을 세우고 행복의 시간을 연장해야 한다. 이는 남들이 모두 따르는 원칙이 아닌 자신의 주관에 따라 수정하고 변경하는 삶을 살 때 가능하다.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해피엔딩을 기대한다. 주인공 남녀가 고난 끝에 사랑을 이루어야 기분이 좋고, 불행했던 주인공이 마침내 성공을 거두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해야 왠지 보람을 느낀다. 개중에는 일부러 엔딩을 미리 알아보고 보는 사람도 있다. 불행한 결말을 보면 자신도 불행한 느낌이 들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을 위한 해피엔딩에는 소극적이다. 상처로 인해 일상이 어긋나는 것을 보면서도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잘못된 것을 수정해야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내 상처를 마주하고 그것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내 자신을 위한 것이며, 동시에 다른 사람들을 내 안에 다시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맺는 관계는 존재의 본질이며 개인은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 모두는 소중한 독립적인 존재이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게 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운명이다.
-CHAPTER 1 우리는 왜 상처를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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