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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옳음

다름의 옳음

김영문 (지은이)
무지개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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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옳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름의 옳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95601493
· 쪽수 : 234쪽
· 출판일 : 2020-01-02

책 소개

저자는 정치를 ‘서로 다른 옳은 주장을 조정 통합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20여 년 걸어온 검사의 길, 그리고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과 함께 한 국정경험, 최근 2년 여 간 관세청장으로서 쌓은 행정과 경제 경험을 담백하고 편안한 글로 엮은 책이다.

목차

여는 글
추천의 글

정답? 세상에 없는 정답


미친 검사
좋아하는 것과 옳은 것
‘감사’ 합니다
음악선생님과 미술선생님
혁신에 대한 편견
세상에 정답은 없다
왜 무단횡단은 안 되나요?
서울대 논술 정답 파문
연봉제와 연공제
입국장 면세점 논란
꼴찌해도 괜찮아
교통신호 체계 단상
제발 속내를 말하라
부끄러운 고백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원인은 돌인가, 물인가
북한산 석탄 수사에 대한 오해
헌법 제1조와 신재민의 폭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수사권 ‘조정’? ‘독립’?
캐나다의 선거 운동
구속전 피의자 심문제도
NLL 포기 발언 팩트체크
법은 상식이다
의약분업의 본질
법조인 총리
처벌 없는 법, 준법의식 약화시킨다
구속의 요건
일벌백계

다르게, 뒤집어 보라


많이 싸우라는 주례사
뛰어난 축구 수비수
생일이 입학일
에스컬레이터 방향 유감
통일비용과 분단비용
학이시습지의 해석
고용없는 사회, 소득은?
‘깨진 유리창’과 뉴욕
관성의 법칙
중요한 것은 홍보전략
한국에서 휴대폰이 널리 퍼진 이유
치안 지수
홍보의 원칙

혁신, 해야 할 일 바로 하기


근본에서 시작하자
혁신 = 해야 할 일 바로 알기
경제국경 수호의 자긍심
규정이냐, 양심이냐
“네 아버지 여기 있다 ”
불편한 휴대품 신고서
행정의 존재 이유
현명한 해외직구
마약 ‘티핑포인트’
유니패스의 치열한 세계시장 도전기
해외통관 애로 해결책
4차 산업혁명시대 행정의 진화
관세도 외교다
내 인생의 긍정 에너지
‘김영문표’ 혁신

맺는 글

저자소개

김영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울산 울주 출생. 어린 시절, 멍하니 산과 하늘을 바라보며 공상하길 즐겼다. 공상이 생각이 되고 생각이 논리가 됐고 자기만의 공부 비법이 됐다. 무학의 아버지 밑에 자란 촌놈이었지만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절, 서울대 가서 법학을 공부했고 고시도 패스했다. 세상에 진지한 질문을 던졌던 대학 청춘을 거쳐 20여 년 검사생활을 하면서 나라와 사회에 대한 봉사도 고민하며 살았다. 이후 변호사 시절,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삶도 더없이 소중함을 알았고 관세청장으로 일하면서 행정가로서의 면모도 발휘했다. 어느 영역에 가 있어도 그는 별난 생각을 멈추지 않았지만 자신은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강조한다. 일률적인 정답과 정형화된 성공만을 인정하는 사회가 아닌 자신처럼 공상을 즐기던 시골소년도 멀쩡하게 잘 사는, 나와는 좀 달라도 서로 어우러져 잘 사는 세상을 희망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걸어온 길 문재인정부 첫 관세청장 역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장검사 등 역임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법질서선진화과·보호법제과 과장 역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특별감찰반장 역임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지원단 부단장 재경울산향우회 부회장 제34회 사법고시 합격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울주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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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을 수 없고, 같을 필요도 없습니다.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대척점에 설 필요도 없습니다. 내 생각을 굽히기 싫다면 뜻을 굽히고 싶지 않은 상대도 존중해야 합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 그 사회야말로 다양성이 살아있고 건강한 사회입니다.
- <여는 글> 중에서


법사회학에서 자주 하는 말로 ‘누구도 세느강 다리 밑에서 잠을 자서는 안 된다’는 법이 있다면 이 법은 정당한가? 집이 있는 부자들이 다리 밑에서 잠을 잘 이유가 있겠는가. 부랑아, 거지 등 집이 없는 사람이 다리 밑에서 잠을 자는 것이다. 이러 한 법을 그대로 집행하는 것이 공정이겠는가? 거의 모든 법의 문제에는 한마디로 단정할 수 없는 다양한 층위,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를 한마디로 합법이니 정의니 공정이니 하는 말로 정의하지 말자. 세상에 정답은 없다.
- 1부 <미친 검사> 중에서


감사의 목적은 잘못을 발견·지적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다. 과거 업무수행을 점검해 앞으로 일을 더욱 잘하기 위한 것 이다. 잘못 처리된 사건은 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고 잘한 일은 널리 알려 다른 사람들도 참고토록 하는 것이다. 감사를 받은 사람이 업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를 ‘감사하게’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감사의 목적이다.
- 1부 <‘감사’합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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