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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우구스투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5651474
· 쪽수 : 4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5651474
· 쪽수 : 416쪽
책 소개
1965년 미국에서 발표되어 출간 50여 년이 지난 2013년 뒤늦게 유럽 독자들의 열광적 성원을 받아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던 <스토너>. <아우구스투스>는 2014년 겨울 국내에도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한국 독자들의 가슴에 커다란 반향을 남긴 <스토너>의 작가 존 윌리엄스의 마지막 작품이다.
목차
작가 노트
프롤로그
BOOK I
BOOK II
BOOK III
에필로그
해설_대니얼 멘델슨
리뷰
갱*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아우구스투스)
자세히
wan****
★★★★★(10)
([마이리뷰][소설] 아우구스투스 - 존 윌리..)
자세히
cya*
★★★★☆(8)
([마이리뷰]더 이상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
자세히
수선*
★★★☆☆(6)
([마이리뷰]힘들게 본책)
자세히
석*
★★★★★(10)
([100자평]삶에 대한 통찰이 풍부하게 담겨있지만 과하지 않고 우아...)
자세히
nul*
★★★★☆(8)
([100자평]삶을 이야기하는 책. 페이지 터너지만 마냥 가볍게 읽지...)
자세히
오*
★★★★★(10)
([마이리뷰][소설] 아우구스투스 - 존 윌리..)
자세히
새벽의*
★★★★☆(8)
([마이리뷰]더 이상 자신 외에는 아무 것도 ..)
자세히
책속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로마의 거짓말과 함께 살았을까? 내가 기억하는 처음부터, 물론 그전에도 마찬가지였겠지? 도대체 그놈의 거짓말들은 어디에서 생명력을 빨아먹고 진실보다 강하게 자라는 걸까? (중략) 세상을 정복했지만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게 없구나. 사람들에게 자유를 보여주면 마치 질병이라도 만난 듯 달아나버린다. 믿을 만한 자들을 외면하고 언제든 배신할 자들을 사랑하며,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는 채 이렇게 국가를 이끌고 있구나.
필요란 이미 일어난 일을 뜻하네. 과거에 불과하다는 얘기지.
드디어 세상을 정복했건만 그날 밤 승전가는 없었다. 기뻐하는 사람도 없었다. 밤늦도록 들리는 소리라고는 파도가 철썩거리며 폐선을 때리는 소리와 부상자들의 나지막한 신음뿐이었다. 불줄기가 항구를 덮었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는 자기 뱃머리에 서서 굳은 표정으로 바다를 내다보았다. 전우든 적이든 용자들의 시신을 품은 바다. 둘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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