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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9119597007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7-04-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을 위하여
1부. 바닷길의 만리장성
역사의 별이 된 사람
소년을 지킨 당돌함
독서와 사색으로 자라나다
천생연분의 동반자
낙마가 낙방으로
합격을 일구어 낸 공부법
2부. 무인의 길 위에서
직언을 서슴지 않는 원칙주의자
중상과 모략에도 꽃피운 기백
위기를 기회로 삼은 지혜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과 유성룡은 어떤 사이였을까?
어제의 경험을 오늘의 자원으로
인간의 도리와 신의를 최우선으로
3부. 세상과 역사의 부름에 나서다
폭풍 앞을 막아선 사람
역사책과 병법책으로 전쟁을 준비한 장수
백성의 마음을 얻은 좌수사
전무후무한 배를 생각하다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조선 판옥선 vs 일본 안택선
거북선의 탄생
더 알고 싶은 이야기: 거북선은 어떤 배였을까?
전쟁의 먹구름이 밀려오던 1592년 봄
4부. 전란의 소용돌이
비극의 서막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조선 수군이 사용한 대포
위기에도 빛난 태산 같은 신중함
관통상에도 아랑곳없이
차별 없이 공정한 장수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은 어떻게 포상했을까?
유인하여 학의 날개를 펼치다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전쟁의 분수령이 된 위대한 전투 한산대첩
전략과 전술이 가져온 불패 신화
5부. 낮은 자리도 마다하지 않은 영웅
사대주의를 거부한 조선 사람
현장을 읽고 함께 땀 흘리는 경영자
불충과 불효의 십자가를 지다
“이 통제사가 왔다! 이제는 살았다!”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전선이 있습니다
6부. 하늘이 내린 지도력
늘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앞일을 예측하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백발노인은 누구였을까?
조선의 수호신과 함께 만든 승리
더 알고 싶은 이야기: 명량대첩에 출전한 적군과 아군의 배는 몇 척이었을까?
뼈까지 저미는 듯한 고통을 딛고
7부. 하늘로 올라간 군신
공을 주고 실리를 얻는 길
“단 한 명의 일본군도 살려 보낼 수 없소.”
자존심 있는 외교가
사라진 장수별
하늘로 돌아간 지상의 별
더 알고 싶은 이야기: 불멸의 명장 이순신은 어떻게 싸웠을까?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의 마지막 가는 길
더 알고 싶은 이야기: 이순신은 자살했다?
연표로 보는 이순신의 불꽃같은 삶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거침없이 당당하게 외친 12척의 전선처럼 나를 지키고 굳건히 서게 하는 나의 12척은 무엇인지, 또 이순신 장군처럼 ‘나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를 가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 <들어가는 말: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을 위하여> 중에서
이순신은 아산에서 3년 동안 시묘를 살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은혜를 되새겼다. 그리고 이 시기를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갈고닦는 시간으로 삼았다. 이순신은 시련의 시간에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지혜를 키웠다. 《난중일기》에는 이 시기 그의 곁을 채웠던 책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후 이순신의 삶에서 미루어 보자면, 이 3년이 아니었다면 이토록 많은 책을 다시 읽고 정리하며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이순신은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바꾸었다.
― <2부. 무인의 길 위에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