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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필력

(나의 가치를 드러내는 글쓰기의 힘)

이남훈 (지은이)
지음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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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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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필력 (나의 가치를 드러내는 글쓰기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598100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02-13

책 소개

<필력>은 기존의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반론으로 시작한다. 아마도 일반적인 글쓰기 책이나 강연에서 소개하는 것과는 다른 내용이 많을 것이다. 이어서 글의 화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목차

들어가는 글 \ 필력 때문에 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

PART 1 필력을 죽이는 10가지 신화

좋은 글, 잘 쓴 글이라는 신화
예술 할 거 아니면 먹히는 글을 추구해야 한다

글쓰기는 타고나야 한다는 신화
멘탈갑이 재주를 뛰어넘는다

열정이 최고라는 신화
문제를 모르면 답도 모른다

짧은 문장이 좋다는 신화
초등학생 글쓰기를 본받고 싶은가

첫 문장이 중요하다는 신화
전문 작가도 첫 문장에 연연하지 않는다

무조건 많이 쓰라는 신화
노력이 배신할 때도 있다

퇴고 때 고치면 된다는 신화
나중에 고치려다가 영영 못 쓸 수도 있다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신화
좋은 글은 비상업적이라고 생각하는가

필사가 효과적이라는 신화
필사할 시간에 글을 해체하라

‘꾸준히’, ‘오래’의 신화
고생 끝에 병만 얻을 수 있다

PART 2 이제껏 몰랐던 글쓰기 훈련법 8가지

결론부터 내려놓고 시작하기
결론에 ‘왜’와 ‘어떻게’만 붙이면 글이 된다

야마로 차별화된 메시지 만들기
파란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핏빛 하늘도 있다

기자의 글쓰기 노하우 훔치기
만나는 모든 사람이 취재원이다

다시 단어장 만들기
하나의 단어를 배운다는 건 하나의 세계에 눈 뜬다는 의미다

쓰기 전에 먼저 말로 해보기
구어체와 문어체는 서로 통한다

나를 숨기거나 드러내기
속삭일 것인가, 연설할 것인가

단어로 내 인상 만들기
정치부 기자들은 의도적으로 전쟁 용어를 쓴다

비상탈출구 마련하기
글쓰기 시동을 거는 나만의 리추얼을 개발하라

PART 3 고수들의 연금술 7가지

경험하지 않고도 잘 쓰는 법
《국화와 칼》은 일본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학자가 썼다

마음에 불을 지르는 법
뜨거운 메시지는 철학함에서 나온다

앎의 끝 간 데까지 가는 법
비평과 기호학에 천착하라

빨간머리 앤처럼 되는 법
해석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상자 밖으로 나가는 법
기존 질서에서 이탈하는 즐거움을 맛보라

‘당연히’를 깨는 방법
똑같은 것을 보는데 누구는 다른 것을 본다

외로움과 친구가 되는 법
고요한 시간을 통과하지 않은 글은 요동친다

PART 4 출판사와 편집자 이야기

손님이 짜다고 하면 짠 것이다
거절당하는 상처에서 어떤 작가도 자유로울 수 없다

당신이 만나면 좋을 출판사 편집자
원고만 보는가, 사람까지 함께 보는가

도대체 출판사에서 내 원고를 보기는 하나
모든 원고를 똑같이 성실하게 읽지는 않는다


마치는 글 \ 이제 승부사의 피가 뜨거워졌는가

글쓰기 십계명

별첨 \ 문장 연습

저자소개

이남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십년한창(十年寒窓), 그의 좌우명이다. 홀로 있는 고독의 시간 속에서 지혜와 통찰을 길어 올려 글로 쓴다.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자기계발 전문 작가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주요 언론사에서 비즈니스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했다. 그간 수많은 CEO와 직장인을 만나면서 경영 현장에서 통용되는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의 원칙, 의사소통의 기술에 대해 심층 취재했다. 또 삼성전자, LG그룹, 포스코, KB금융그룹, 한국전력, 삼양그룹, 대교그룹, 동서식품, 11번가 등의 사보에 글을 게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으며, 2012년 6월부터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이남훈의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 칼럼을 70회에 걸쳐 연재했다. 저서로는 인문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자 출간 직후 러시아, 베트남, 대만의 출판사에 저작권이 수출된 『좋은 사람 되려다 쉬운 사람 되지 마라』가 있으며, 고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사장의 인문학』, 『사자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공피고아』(공저) 등이 있다. 또한 LG그룹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제안하라』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사회과학 분야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필력 때문에 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
그런데 이 견고한 평가 프레임이 충격적인 반전으로 뒤집힐 때가 있다. ‘이 사람이 내가 알던 그 사람이라고?’ 이러한 놀라움과 함께 인식의 급격한 수정, 수직상승의 재평가를 부르는 경우란 과연 언제일까? 바로 그에게서 절묘한 말솜씨와 글솜씨를 볼 때다. 말과 글은 곧 그 사람의 생각이고, 생각의 탁월함이야말로 사람을 판단하는 최고 기준이기 때문이다.(중략)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흐릿했던 그가 조직의 핵심 사안에 대해 자기 의견을 탁월한 글로 개진했을 때 우리는 그를 말 그대로 ‘다시’ 본다. 그간 소심함으로 비췄던 소극적인 의사 표현은 겸손함이 된다.(5~6쪽)


짧은 문장이 좋다는 신화
짧은 문장이 최선이라면, 라면은 최고의 음식인가? 문장을 짧게 쓸 것을 권하면서 흔히 드는 사례가 김훈 작가의 문장이다. 심지어 ‘주어+동사’로만 구성된 것이 있을 정도로 극단적인 김훈의 단문은 긴 문장에 지친 사람에게 단순명료함의 상쾌함을 선사 한다.(중략) 그러나 이는 《칼의 노래》에 한정되며, 김훈이라는 작가에게나 어울리는 작법이다. 일반적인 글에서 ‘주어+동사’로만 이뤄진 단문으로 계속 단락이 이어진다면, 그것은 ‘초등학생 글쓰기’라는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나는 오늘 친구를 만났다. 친구와 게임을 했다. 그런데 친구 엄마가 친구를 찾아왔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다…’(34~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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