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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 대중적 개설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 대중적 개설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은이), 황정규 (옮긴이)
두번째테제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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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 대중적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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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고 단계 대중적 개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주의/공산주의
· ISBN : 9791196096007
· 쪽수 : 231쪽
· 출판일 : 2017-11-10

책 소개

러시아혁명의 주역 중 한 사람으로 볼셰비키의 지도자 중 하나였던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이 1916년에 쓴 저작이다. 이 책은 제국주의의 본질을 밝힌 중요한 저작 가운데 하나로 제국주의를 공부하는 데 필수적인 저작이다.

목차

서문 6
프랑스어판·독일어판 서문 8

제1장 생산의 집적과 독점체 19
제2장 은행과 그것의 새로운 역할 37
제3장 금융자본과 금융과두제 58
제4장 자본수출 77
제5장 자본가 단체들 사이의 세계 분할 84
제6장 열강들 사이의 세계 분할 95
제7장 자본주의의 특수한 단계로서 제국주의 109
제8장 자본주의의 기생성과 부패 123
제9장 제국주의 비판 135
제10장 제국주의의 역사적 위치 153

부록
사회주의혁명과 민족자결권 테제(1916년) 163
제국주의와 사회주의의 분열(1916년) 181
바젤 국제사회주의 대회 선언(1912년) 202

옮긴이 후기 210
찾아보기(인명·사항) 225

저자소개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 인류 최초의 성공한 노동자계급 혁명인 러시아 혁명을 지도하여 소련의 초대 국가원수가 되었다. 마르크스 이후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가이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혁명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1870년 볼가 강변의 심비르스크에서 교육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나로드니키 운동에 참여했던 맏형 알렉산드르가 차르 암살 혐의에 연루되어 1887년 처형당한 것을 계기로, 반차르 운동과 마르크스주의에 관심을 갖게 된다. 같은 해 가을 카잔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으나 불법집회에 참석했다가 제적당하고, 그후 추방된 혁명가들과 사귀면서 마르크스주의 사상서를 탐독했다. 1891년 최고 점수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893년까지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혁명운동에 투신하여 1895년 노동계급해방투쟁동맹을 조직했으며, 체포와 유형의 세월을 거친 뒤 1900년 국외로 망명, 독일 뮌헨에서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등과 함께 《이스크라Iskra》를 창간했다. 러시아 정부의 탄압 때문에 런던에서 열린 1903년 러시아 사회민주당 대회에서 당원 자격 문제를 놓고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트로츠키와 맞서 직업적 혁명가주의를 관철시킴으로써 볼셰비키(다수파)가 되었다. 1905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귀국했으나 혁명의 실패로 1907년 다시 망명하여 주로 스위스에 머물면서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다가, 1917년 2월 혁명 직후 독일의 봉인열차를 타고 귀국했다. 같은 해 10월 무장봉기로 부르주아 임시정부를 전복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정권을 수립한 다음, 1919년 제3인터내셔널인 공산주의자 인터내셔널(약칭 코민테른)을 결성했다. 1924년 1월 21일 저녁 고리키에서 뇌동맥경화증으로 사망했다.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 사상을 발전시켜 레닌주의를 확립했으며, 세계를 해석하는 틀을 만든 마르크스를 뛰어넘어 세계를 변혁하는 실험에 최초로 성공했던 인물이다. 제국주의와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고, 세계 각국의 혁명운동과 사회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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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잡지 《사회주의자》편집국장으로, 마르크스주의와 환경 생태 문제에 관한 번역 및 저술을 포함한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면서 사회주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2012), 《마르크스의 생태학》(2016), 《제국주의》(2017) 등을 번역했고, 공동 저술로 《페미니즘인가 여성해방인가-사회주의에서 답을 찾다》(201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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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잘 알려졌고 반박의 여지가 없는 사실들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카우츠키가 독일 노동자들(그리고 모든 곳의 노동자들) 앞에 불러내고자 하는 전망들이 철저히 기만임을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다. 인도, 인도차이나, 중국을 고찰해 보자. 6억에서 7억의 인구가 사는 이 식민지·반식민지 국가 세 곳이 영국, 프랑스, 일본, 미국 등 몇몇 제국주의 열강의 금융자본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제국주의 국가들이 위의 아시아 국가들 내에 존재하는 자국의 소유물, 자국의 이해, 자국의 영향권을 보호 혹은 확대하기 위해 서로에게 대항하는 동맹을 형성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동맹은 “상호제국주의” 혹은 “초제국주의” 동맹이 될 것이다. 모든 제국주의 국가들이 위와 같은 아시아 여러 지역의 “평화적” 분할을 위해 동맹을 맺는다고 가정해 보자. 이 동맹은 “국제적으로 단결한 금융자본”의 동맹이 될 것이다. 20세기 역사에 이런 종류의 동맹이 실제 사례―예컨대 중국에 대한 열강들의 태도―로 존재한다. 우리는 묻고자 한다. 자본주의 체제는 원래 상태 그대로일 것―정확히 이것이 카우츠키가 만든 가정이다―이라고, 그러한 동맹은 전혀 일시적인 동맹이 아닐 것이라고, 그 동맹은 모든 가능한 형태의 마찰, 갈등, 투쟁을 제거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있을 법한 일”인가?
질문을 명확하게 제시하기만 한다면, 이 질문에 대해 부정적 답변 말고는 어떤 답변도 가능치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다음의 이유 때문이다. 즉 자본주의하에서 유일하게 있을 법한 영향권, 이익, 식민지 따위의 분할을 위한 토대는 참여 국가들의 힘, 그들의 일반적인 경제적·금융적·군사적 힘에 대한 계산 따위이다. 그리고 분할에 참여하는 이러한 국가들의 힘은 동일한 비율로 변화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사업, 트러스트, 산업부문, 혹은 국가 들의 균등한 발전은 자본주의하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반세기 전 독일 자본주의의 힘을 영국의 힘과 비교한다면, 당시 독일은 볼품없고 하찮은 국가였다. 동일한 방식으로 일본을 러시아와 비교할 수 있다. 10년 혹은 20년이란 시간 내에 제국주의 열강들 사이의 상대적 힘이 변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게 “있을 법한 일”인가? 이것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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