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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우리가 읽는 만큼 기억될 것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615384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9-04-0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6153847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9-04-03
책 소개
소규모출판사 '밤의출항'에서 2016년 2월 창간한 '키친테이블라이팅 계간문예지' 「영향력」에서 가장 부지런하고 많이 쓰는 작가, 나일선 소설가의 작품집. 나일선 작가의 소설에는 읽는/보는/듣는 사람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목차
:: Test Pattern (2019.02. 신작)
:: 핑크맨은 핑크맨이(아닐 수도 있)다 /『아홉 번째 영향력』(2018.05. 발표)
:: 우리는 극장과도 같다 /『다섯 번째 영향력』(2017.04. 발표)
:: 코코넛 비누 /『다섯 번째 영향력』(2017.04. 발표)
:: 그러거나 말거나 /『네 번째 영향력』(2017.01. 발표)
:: 열두 번째 방 /『네 번째 영향력』(2017.01 발표)
:: 어둠보다 큰, /『두 번째 영향력』(2016.06.「케냐 AA)라는 제목으로 발표)
:: 탈초점 /『일곱 번째 영향력 (2017.10. 발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료를 부른다.
1 Test Pattern
(2019.02. 신작)
원래 우리가 만나기로 한 곳에서 기다리셨나요? 나는 그렇다고 했다. 저는 어디서도 기다릴 수 있어요. 그 말에 료는 웃었다. 생각나요 그때도 그렇게 말했던 거. 기다릴 수만 있다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어요. 공릉동의 또 다른 카페와 남창동의 카페와 관철동의 카페와 음식점과 바와 여러 기억나지 않는 장소를 거치며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미리 약속하진 않았지만 장소가 어디든 우리는 만날 수 있었다. 내가 기다렸기 때문이다. 료는 이것을 주파수로 설명했다. 어디서든 주파수만 맞으면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라디오 같네. 그리고 료는 라디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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