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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5 : 우리 시절 아카이브

공통점 5 : 우리 시절 아카이브

김원경, 김이듬, 김현진, 나일선, 나혜, 박다혜, 박선아, 신종원, 신헤아림, 윤유나, 이서영, 임주아, 조해주, 홍지호, 황유원 (지은이)
  |  
공통점
2020-12-18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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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 5 : 우리 시절 아카이브

책 정보

· 제목 : 공통점 5 : 우리 시절 아카이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 잡지 > 기타
· ISBN : 9791197078217
· 쪽수 : 192쪽

책 소개

《공통점》5호의 주제는 ‘회상’이다. 누구에게나 있을 ‘무언가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 관한 이야기로 지면을 꾸몄다. 15명의 작가가 쓴 5편의 산문과 20편의 시를 게재하였다. 또한 다세대 인터뷰, 활자 연극, 사진 아카이브, 문장 수집 등의 기획 코너로 지면을 꾸렸다.

목차

머리말

아카이브
조온윤, 「우리 시절 아카이브」 上

활자 연극
오편례, 김봉판, 「지금 누군가 우리를」

산문 1
박선아, 「떠나지 않고 떠나기 위해」
신종원, 「공양 상자」
김원경, 「사랑과 용기」

시 1
조해주, 「옷장 앞에서」, 「리마인드」
나혜, 「종말의 뜨개질」, 「무빙기」
임주아, 「지나가셔도 좋습니다」, 「12월」
황유원, 「그게 블루스지」, 「사이키델릭」
김이듬, 「서푼짜리 소곡」, 「숙주」

인터뷰
김병관, 「멈춘 공간으로 데려가기」

산문 2
나일선, 「No Answer Is No Answer」
이서영, 「다음 페이지」

시 2
박다혜, 「키 크는 꿈」, 「dot」
홍지호, 「회상」, 「단상」
김현진, 「경로」, 「여름의 침잠」
윤유나, 「가족과 먹는 여름 김밥」, 「고양이의 책」
신헤아림, 「돌과 돌은 멀다」, 「사생 대회」

문장 수집
이기현, 「나의 첫 문장 시 꿰매기」

아카이브
「우리 시절 아카이브」 下

저자소개

김이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1년 『포에지』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별 모양의 얼룩』 『명랑하라 팜 파탈』 『말할 수 없는 애인』 『베를린, 달렘의 노래』 『히스테리아』 『표류하는 흑발』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투명한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시와세계작품상, 김달진창원문학상, 22세기시인작품상, 2014올해의좋은시상, 김춘수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히스테리아』의 영미 번역본이 전미번역상과 루시엔스트릭번역상을 동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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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인도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시인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하얀 사슴 연못》, 《초자연적 3D 프린팅》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모비딕》, 《바닷가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유리, 아이러니 그리고 신》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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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다. 《NYLON》 매거진 피처 어시스턴트를 시작으로 《AROUND》 매거진과 안그라픽스에서 에디터로 일했으며, 네 권의 저서 『20킬로그램의 삶』 『어떤 이름에게』 『어른이 슬프게 걸을 때도 있는 거지』 『우아한 언어』를 출간했다. 현재는 F&B 브랜드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한다. 명함에 적히는 직업이 바뀌고 다루는 매체와 소재가 달라져도 늘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고 여긴다. 언젠가는 작은 집에서, 넓은 사람과, 깊은 마음으로 살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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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편소설 「전자 시대의 아리아」로 202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영상, 음악, 텍스트 작업을 주로 다루며, 종이책의 안과 밖에서 문학을 가능하게 하는 형태와 발화를 탐구하고 있다. 최근 장편소설 『습지 장례법』(문학과지성사, 2022)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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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올해도 여름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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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빚는 대로 생기는 마음에 이름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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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헤아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생. 문학동인 공통점 대표. 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과 문화 기획을 하고 있다. 공저로 『마음 레코드의 기능상 요건』 『시 낭독의 예술적 가치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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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광주 출생. 쓰고 싶은 것을 쓰며 공통점과 함께한다. 주말에는 광주극장 매표실에서 티켓을 팔고 커피를 내린다. 하루를 분할하는 단위로는 시가 최고다. 그러나 산문에서만 가능한 기쁨을 믿기에, 최근에는 미술비평과 르포라이팅 작업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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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5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전주 선미촌에서 책방 물결서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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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얼마 전 초등학교 6학년인 내가 20년 뒤의 나에게 쓴 편지를 발견했다. 거기에서 어린 나는 ‘뭐가 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는 즐겁게 살고 있을 거라 믿어.’라고 써 놓았다. 키는 얼마나 자랐는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지, 그 애가 나의 모습을 무척 궁금해한다. 그로부터 20년 뒤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 애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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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겨울에 떠난 사람들이 많아
그때 나눈 대화는 길 위에 흠집처럼 찍히기도
그 자리에 넘어지는 건
무릎으로 기다리는 일

구두점은 녹지 않는 눈

대화는 일대기로 쌓이는 편이라
적당한 모양으로 조각하지 않으면 섞이거나 무너진다
백조나 용은 날아가는 속성이라 피한다
차라리 잠겨 있는 입술이 좋다
메아리치는 점
목소리 끝에서 그해 첫눈이 내린다
분신처럼 늘어나는 눈

―박다혜, 「dot」 일부

공통점은 지난 2016년 광주에서 결성되어 지금까지 매주 하루의 저녁을 함께하며 문학을 읽고 쓰고 있는 문학 동인이자 공동체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문학무크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기획, 예술 창작, 연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뻗어나가가고 있습니다. '공-통점'은 '문학을 통해 같은 통점이 된다'는 뜻으로, 타인의 삶과 고통에 대한 공감을 차단하지 않고 문학이라는 매개를 통해 연대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이번 5호에는 15명의 작가가 쓴 5편의 산문과 20편의 시를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다세대 인터뷰, 활자 연극, 사진 아카이브, 문장 수집 등의 기획 코너로 지면을 꾸렸습니다. 필진으로는 김원경, 김이듬, 김현진, 나일선, 나혜, 박다혜, 박선아, 신종원, 신헤아림, 윤유나, 이서영, 임주아, 조해주, 홍지호, 황유원 작가님이 참여하였습니다. 공통점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꾸리는 기획 코너로는 활자 연극과 인터뷰, 사진 아카이브와 문장 수집까지 네 개의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인터뷰 코너 '멈춘 공간으로 데려가기'에서는 김병관 님이 세대별 인터뷰이를 만나 지난 시절과 지금의 일상에 관한 대화를 나눕니다. 이기현 님이 기획한 문장 수집 코너에서는 참여자들로부터 전달받은 문장으로 한 편의 시를 엮어 선보입니다. 아카이브 코너에서는 198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사람들의 추억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활자 연극 코너에서는 마치 게임 시뮬레이션 같은 오편례, 김봉판의 대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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