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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은 일요일

거울 속은 일요일

슈노 마사유키 (지은이), 박춘상 (옮긴이)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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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은 일요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울 속은 일요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6251789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0-01-14

책 소개

프랑스 문학자 즈이몬 류시로는 ‘화요회’를 주최한다. 그날 밤 그 관에서 기묘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명탐정 미즈키 마사오미 덕분에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세월이 한참 지난 뒤에 현대의 명탐정인 이스루기 기사쿠에게 그 사건을 다시 조사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목차

거울 속은 일요일
제1장 거울 속은 일요일
제2장 꿈속에서는 잠을 잔다
제3장 입은 진실을 말한다

밀(樒) / 실(榁)
밀(樒)
실(榁)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슈노 마사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일본 후쿠이현에서 태어났다. 나고야 대학 이학부를 중퇴하였고, 재학 중에는 SF연구회에서 활동하며 SF,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평론을 발표했다. 1999년 《가위남》으로 제13회 메피스토 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이 작품은 2005년에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특유의 박식함과 냉소가 잘 버무려진 작품으로 미스터리의 정석을 보여주며 천재적인 미스터리 작가라는 평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2013년 49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대중 앞에 나선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으며 그의 사인조차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가위남》 외에 명탐정 이스루기 기사쿠 시리즈인 《미노타우로스》 《검은 부처》 《거울 속은 일요일》 《밀/실》 《키마이라의 새로운 성》과 《아이들의 왕》이라는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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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성대학교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모리 히로시의 『모든 것이 F가 된다』, 『웃지 않는 수학자』, 『환혹의 죽음과 용도』를 비롯하여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 있다』, 『날개 달린 어둠』, 『리코, 여신의 영원』, 『허구추리』, 『법정의 마녀』, 『에콜 드 파리 살인사건』, 『토스카의 키스』, 『악당』, 『거울 속은 일요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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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 살인사건을 다시 조사하라는 말이군요.”
이스루기는 책상 위에서 턱을 괴고서 남자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맞아, 옛 고장 가마쿠라의 기묘한 관(館)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사건이지. 명탐정과 잘 어울리는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도노다 요시타케가 대답했다. 그는 성실하게 대응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이스루기의 등 뒤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종종 천장을 올려다보곤 했다.
“으음, 몇 년 전 사건이라고 했죠?”
“14년 전. 1987년 7월에 벌어졌던 사건이지.”


“14년 전에 가마쿠라시 조묘지(?明寺)에 있는 범패장이라는 건물에서 사건이 벌어졌는데 말이야…….”
도노다가 설명을 시작한 순간 이스루기의 머리에 피가 솟구쳤다. 이 얼마나 짓궂은 장난인가. 농담도 정도가 있다. 이스루기는 호통을 치고 싶은 마음을 겨우 억누르고서 도노다를 노려봤다.
“저기요, 절 농락할 셈이라면 당장 돌아가주십시오. 그런 농담은 하나도 재미가 없으니까요.”


“다음 달 7일 화요일에 후지데라 교수님이 그 화요회에 초대를 받았대. 모처럼 찾아온 기회라 후학을 위해 학생들을 데려가고 싶다고 부탁했더니 마왕이 허락해줬대.”
“마왕?”
“즈이몬 류시로 말이야. 이름이 류시로잖아? 그래서 뒤에서 사람들이 ‘루시펠’, 다시 말해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러.”
도모코가 방긋 웃으며 말을 이었다.
“별명처럼 아주 무섭고 괴팍한가 봐.”
“그래서 너랑 나카타니 씨는 마왕의 초대를 수락했다는 거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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