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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6254834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0-01-20
책 소개
리뷰
책속에서
만약 옮음과 친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택하라.
-웨인 다이어 박사
(중략)
여러분이 옳다는 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 여러분 자신밖에 없다면요? 단지 친절하기 위해 생각을 굽혀야만 할까요? 만약 여러분이 갈릴레이고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지만 세상 사람 모두가 미쳤다고 손가락질 한다면, 여러분은 그 주장을 굽힐 건가요? 만약 여러분이 1950년대에 살고 있고 인종차별 정책에 반대하는데, 그저 예의를 지키기 위해 그 뜻을 굽힐 건가요? 여러분이 믿는 무언가를 지지하고 지켜 내야만 하는데, 단지 친절을 위해 진정 신념을 버릴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은 일어나 싸울 겁니다, 그렇죠?
이런 모든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이 금언이 정말 좋은 금언인지 의문을 갖는 아이들도 생깁니다. 이때 내가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금언에서 가장 중요한 낱말은 ‘친절’이나 ‘옮음’에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이죠. 어쩌면 문장 속에서 가장 중요한 낱말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요. 여러분에게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할 건가요?
여러분, 앞서 말했듯이 내가 할 일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 개념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시작. 일단 그 씨앗이 심어지면 그 씨앗에 계속해서 박은 빛을 쐬어 주도록 노력하는 수밖에요. 그리고 그 씨앗이 자라는 것을 지켜보지요. 때가 되면 여러분은 스스로 빛을 내기 시작할 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