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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미야우치 유스케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에디토리얼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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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635069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9-10-10

책 소개

제34회 일본SF대상 특별상 수상작. 최근 일신하고 있는 일본 SF문단의 선두에 선 작가 미야우치 유스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첫 소설인 [바둑판 위의 밤]이 먼저 제33회 일본SF대상을 수상, 제147회 나오키상 후보작으로 올라, 2년 연속 동일한 상의 수상과 노미네이트라는 기록을 세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 역병의 도시
로어사이드의 유령들 ― 우리들의 짧은 영원
잘랄라바드의 병사들 ― 침묵의 주파수
하드라마우트의 광대들 ― 감시되는 단층들
북도쿄의 아이들 ― 무미건조한 땅에서의 생존

해설: 오모리 노조미(大森 望)
주요 참고문헌

저자소개

미야우치 유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뉴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와세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와세다미스터리클럽에서 동아리 활동을 했다. 졸업 후에는 인도, 아프가니스탄 등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한편, 와세다미스터리클럽의 OB 모임에서 발간하는 창작 동인지에 참여했다. SF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상 최초로 일본의 주요 문학상인 나오키 상, 아쿠타가와 상, 미시마 유키오 상, 야마모토 주고로 상 후보에 전부 오르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10년, 단편 「반상의 밤」으로 제1회 소겐SF단편상을 수상했다. 2012년, 이 작품이 수록된 동명의 단편집으로 데뷔하여 제33회 일본SF대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에는 두 번째 작품집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로 일본SF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그녀가 에스퍼였을 때』로 3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카불의 정원』으로 30회 미시마 유키오 상을 받았으며, 나오키 상 후보에 오른 본작으로 2018년 49회 성운상을 수상했다. 기타 작품으로는 『스페이스 금융도』, 『딜레이 이펙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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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철학연구자 겸 번역가. 제도 바깥에서 자유로운 공부를 하고 싶어 연구자들의 공동체 <수유너머>에 있었고, 현장에서의 인문학 활동을 위해 <인문팩토리 길>을 꾸린 적이 있으며, 현재는 <감이당>과 <남산강학원>에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철학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부터 철학에 대한 공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수영스쿨>이라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철학적으로는 칸트에 매료되어 있는 상태로 그 덕분에 헤겔의 철학까지 넘볼 지경이 되었다. 세계를 관통하고 인간 삶을 포획하는 철학적 ‘개념’의 매력을 어떤 식으로라도 알리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섹슈얼리티와 광기』, 『미래를 창조하는 나』, 『권력이란 무엇인가』, 『니체강의』, 『순수이성비판 강의』, 『실천이성비판 강의』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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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461회째의 낙하.
확실한 것은 하나.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고통이다. PP2713의 모든 기억은 고통과 함께 있다. 인간답게 행동하도록 요구된 그녀들에게 스스로 고통에 대한 감각을 끄는 일은 허락되지 않는다. 주위에 동족(同族)이 있는 것은 안다. 다만 통신을 시도해도 대답이 없다. ―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아침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을 비추고 있었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DX9이라면 생존할 수 있다. DX9은 열을 지어 한 대, 또 한 대 모래 언덕을 넘어갔다. 사막 끝, 그들의 새로운 고향. DX9은 서로를 유지, 보수해 가면서 언젠가는 자치를 한다고 한다. ― 「요하네스버그의 천사들」


쓰키야마 신이치로, DX9 개발 리더(2027년)─­사장은 처음부터 악기 대신 인간다운 로봇을 만들려고 했죠.
DX9은 노래를 매개로 로봇다움과 인간다움을 중개하는 겁니다. 다만 유통 쪽에서 악기로 취급한 건 우연이에요. 가전 도매상이 받아주질 않았던 거죠. 그래서 사장이 독자적으로 악기 도매상을 찾아가 악기로 유통시키게 된 겁니다. 우리끼리 얘기지만, 사장 말고는 아무도 그게 팔릴 거라고 믿은 사람이 없었어요. ― 「로어사이드의 유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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