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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흐의 음악은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채우는가 (예술과 명상의 만남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6374822
· 쪽수 : 1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6374822
· 쪽수 : 120쪽
책 소개
아우구스티누스의 놀라울 만큼 섬세한 통찰에서부터 휠덜린의 시구 “궁핍한 시대에 시인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에 스며 있는 고뇌에 찬 절규에 이르기까지, 크게 포물선을 그으며 사색을 이어간다. 그 목적은 한 가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데 있다.
목차
머리글 11
1장 다시, 보는 법을 배울 때 15
2장 음악은 영혼의 은밀한 사색 27
3장 음악과 침묵 49
4장 조각가의 작업실에서 나눈 세 가지 이야기 55
뮤즈의 어머니, 기억
축제의 손님들
비타 콘템플라티바: 사색하는 삶
5장 일과 자유 시간, 그리고 여가 87
옮긴이 후기 109
리뷰
ale*
★★★★★(10)
([100자평]바흐 얘기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바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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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
★★★☆☆(6)
([100자평]제목을 왜 이렇게 지어냈는지 출판사는 설명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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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2)
([100자평]제목만 보고 구입했다가 실망. 바흐의 음악은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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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車*
★☆☆☆☆(2)
([100자평]제목만 보고 구입했다가 실망. 바흐의 음악은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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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의**
★★★★★(10)
([마이리뷰]예술과 묵상이 상통하는 지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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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10)
([100자평]아주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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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10)
([마이리뷰]짧지만 긴 여운의 통찰력이 빛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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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4)
([100자평]책이 가격에비해 너무왜소?아담?해서 좀실망했음.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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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쇼펜하우어가 음악의 형이상학에 대한 심오한 담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영혼이 완전히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음악 속에서 실제로 이 사색은 이루어지고 있다. 음악은 무엇보다도 철학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자극한다. 음악이 본질적으로 인간 실존의 근본 원리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 있기 때문이다. 문화와 교육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음악이라는 예술과 음악 연주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간은 늘 ‘길 위에’ 있다. 인간에게 ‘존재’한다는 것은 ‘길 위에 있다’는 의미이다. 다른 어떤 형태로는 존재할 수 없다. 스스로 인식하든 못하든, 인정하든 안 하든, 본질적으로 인간은 목적지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순례자이다.
‘황량한 시대’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면에서 황량하다는 의미일까? 횔덜린의 대답은 아주 투명하고 간단명료하다. 여기서 말하는 ‘황량함’은 ‘축제를 즐길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인간의 진정한 실존적 결함은 아마 축제를 진실로 축제답게 누리지 못하는 무능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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