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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목회하라

하나님 나라를 목회하라

(하나님 나라 목회의 이론과 실제)

김민호, 김선영, 김정선, 김종렬, 박원호, 박인갑, 박종환, 이범성, 정재영, 조성돈 (지은이)
  |  
드림북
2019-05-02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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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목회하라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 나라를 목회하라 (하나님 나라 목회의 이론과 실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91196588427
· 쪽수 : 520쪽

책 소개

하나님의 나라 패러다임을 회복함으로 교회를 살리고 새롭게 하려는 작은 무리들의 헌신을 담은 책이다.

목차

인사말 - 박원호
머리말 - 이범성, 이상조
하나님 나라와 예배 - 박종환
하나님 나라와 제자도 - 조성돈
하나님 나라 교육목회 신학적 토대 -김선영
하나님 나라 교육목회 실천적 방안 -김선영
하나님 나라와 목회 돌봄 - 김정선
하나님 나라와 목회 돌봄 사례 - 김정선
하나님 나라 목회의 선교 - 이범성
하나님 나라 목회의 선교 매뉴얼- 농촌선교, 해외선교, 장애인선교
- 손주완 문혜정 이범성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서의 마을공동체 - 정재영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서 마을공동체 운동의 실제 - 정재영
하나님의 나라 목회를 위한 실천신학과 眞善美牧會 - 김종렬
‘하나님 나라’를 위한 디아코니아 목회의 이론과 적용 - 박인갑
하나님 나라를 위한 디아코니아적 목회의 현장소개
- 박인갑
목회신학의 관점에서 본 하나님 나라의 목회 - 김민호

저자소개

조성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목회사회학연구소 소장,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연세대 신학과 3년을 마치고 독일로 유학하여 독일 킬대학교(Christian-Albrecht Universitaet zu Kiel)에서 신학석사를, 그리고 마르부르크대대학교(Phillips Universitaet Marburg)에서 신학박사를 했다. 한국에 목회사회학을 소개하고 신학과 사회학의 접목, 특히 실천신학 관점에서 사회를 보는 노력을 해왔다. 저서로는 《목회사회학》, 《한국 교회를 그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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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종교사회학을 전공하여 한국교회 소그룹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산하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 한국종교사회학회 회장을 맡고있다. 교회 관련한 다양한 조사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교회 소그룹과 마을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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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교수 동부제일교회 선교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제위원 학력 하이델베르크대학교(Dr. Theol) 장로회신학대학교(Th. B/ M. Div) 저서 에큐메니컬 선교신학 I (순수이론 편), 2016. 에큐메니컬 선교신학 II (실천이론 편), 2016. Korea - “Mit fremden Augen”, ems Infobrief, 2004. Die politische Leistung der “evangelikalen”Kirchenfuehrer in Korea, 1999. 역서 디아코니아학 교과서, 2016. 공저 장애인신학, 2015. 성경과 장애인, 2013. 장애 너머 계신 하나님, 2012. 오색목회, 2011. 통일, 사회통합, 하나님나라, 2010. 거룩한 상징: 예전가구의 신학적 이해, 2009. 21세기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컬 운동, 2008. 시민사회속의 기독교회, 2008. 공역 디아코니아와 성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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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연세대학교 철학과(B.A.)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미국 프린스턴신학교(Th.M.) • 미국 에모리대학교, Candler School of Theology(Th.M.) • 미국 Graduate Theological Union(Ph.D.) • 전 부총장(2021~2023.3) • 한국예배학회 회장 역임 • 한국기독교학회 국제학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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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유니온신학대AV)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고 장신대에서 교수한 후 한인교회와 국내목회를 거쳐 실천신대에서 교회와 교육을 교수하며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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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보쿰대)에서 조칙신학을 전공하고 한인교회를 담임했으며 실천신대와 장신대에서 교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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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리사(프린스턴신학대학원)와 기독교교육(연세대)을 전공하고 실천신대에서 교회론과 교회교육을 교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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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모리대)에서 목회상담을 전공하고 실천신대에서 목회상담과 돌봄을 교수하며, 리홈트라우마 심리치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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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에서 디아코니아소속 한인목회를 하고 실천신학을 전공한 후 포항제일교회 담임과 영남신대총장직을 거쳐 현재 실천신대에서 실천신학을 교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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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하이델베르크대)에서 디아코니아를 진공한 후 독일과 한국에서 목회하였으며, 현재 실천신대와 감신대에서 교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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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사회는 이제 저성장과 저출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가시적 성장이 멈춘 것이다. 세상이나 교회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기대감도 예전과 같지 않다. 새로운 세상과 변화를 꿈꾸는 젊은이가 많지 않다. 예수를 믿지만 그분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할지에 대해 기대하지 않는다. 예수를 포기하진 않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등지고 떠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교회와 신앙생활을 오래하신 성도들은 무기력증에 빠져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수가 살던 시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예수가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쫓아낼 때, 유대인들은 예수에 열광하였고 그를 영웅처럼 따라 다닌다. 그러나 예수가 십자가 앞에 초라하게 서있을 때 그들은 모두 속았다고 생각하며 돌을 던지고 그를 못 박으라고 소리치는 것이다. 기대했던 도움이 오지 않을 때, 기대했던 결과들이 나타나지 않을 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근본적인 의심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십자가에 아들과 함께 달리신 하나님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기 보단 세상의 고통을 짊어지고 가는 무기력한 분이셨다. 6백만의 유대인들이 학살당할 때도, 수많은 아이들이 세월호에 갇혀 죽어갈 때도 그들과 함께 고통당하지 그들을 살려내는 능력은 없으신 하나님이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오해를 한다.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를 죽어서 가는 천국이라는 공간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는 그러한 곳을 지칭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 나라는 주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물론 이렇게 부를 때 장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즉 그것이 어디이던, 그것이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까지 포함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그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통치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의 원리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성경에서 사랑, 정의, 평화라고 하는 세 가지 가치로 이해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사랑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정의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이들이 그 지어진대로 인간답게 사는 것이다. 특히 이 땅에서 소외된 자들, 이 사회의 약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평화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회복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들어 놓으시고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셨던 그 창조의 질서가 회복될 때, 그 상태를 샬롬, 즉 평화라고 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의 벽두에 사람에게 주어진 현저한 두 개의 약속이 있었는데, 하나는 선악과 금령과 관련된 약속이고, 다른 하나는 창세기 3:15의 여자의 후손과 뱀에 대한 약속입니다. 선악과 금령이 비록 명령의 형태로 되어 있기는 했지만 그 내용은 약속이라는 것을 앞에서 보았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약속이었는데,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 금령을 어김으로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이 선악과 금령에 걸린 하나님의 형벌을 믿지 않은 것이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증거였습니다. 인류의 머리인 아담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택한 결과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고, 그의 후손들은 불신의 굴레에 갇혀 버렸습니다. 곧 죄와 죽음의 세력 아래에 갇힌 것입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마귀의 세력에 갇힌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담의 후손 곧 인류는 마귀의 지배를 받아 죄와 죽음을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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