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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정검객무정검 2 (검은 무정하지만 사람은 정이 많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91196680442
· 쪽수 : 3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91196680442
· 쪽수 : 336쪽
책 소개
중국 무협의 전설, 고룡의 대표 무협소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주인공을 포함한 모두가 자기만의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악하거나 이기적이고 비열하고 배신을 일삼는다. 그들은 하나하나 약점만큼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나름의 이유대로 세상을 살아간다.
목차
12 가슴 아픈 사람들
13 불의에 찾아온 재난
14 유구무언
15 정은 깊고 의리는 무겁다
16 거짓된 의로움
17 진면목이 드러나다
18 하루에도 몇 번씩 놀랄 일을 겪다
19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20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려운 법
21 영광스러운 친구
22 다시 출현한 매화도
23 실수로 그물에 걸려들다
24 역도를 처치하다
25 검은 무정하지만 사람은 정이 많다
13 불의에 찾아온 재난
14 유구무언
15 정은 깊고 의리는 무겁다
16 거짓된 의로움
17 진면목이 드러나다
18 하루에도 몇 번씩 놀랄 일을 겪다
19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20 사람의 마음은 헤아리기 어려운 법
21 영광스러운 친구
22 다시 출현한 매화도
23 실수로 그물에 걸려들다
24 역도를 처치하다
25 검은 무정하지만 사람은 정이 많다
리뷰
책속에서
용소운은 깜짝 놀란 듯 갑자기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이심환은 두 다리를 구부린 채 눈밭 위에 쓰러져 있었다.
그는 계속 기침을 하는 중이었는데,
숨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을 정도로 심한 기침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손에는 예의 그 비도를 움켜쥐고 있었다.
마치 물에 빠져서 곧 죽게 된 사람이
지푸라기 한 자락을 움켜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지푸라기는 결코 그를 구해 주지 못할 것이었다.
비도가 비록 손에 들려 있으나 다시는 날리지 못하게 된 것이다.
평생을 오만하고 고독하게 지내 온 이 영웅이
정녕 이런 최후를 맞이해야 한단 말인가?
용소운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동생, 다 내 잘못일세. 미안하네,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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