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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늑대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6711801
· 쪽수 : 4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6711801
· 쪽수 : 420쪽
책 소개
"올해 가장 시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받으며, 영미 평단과 독자를 사로잡은 에밀리 프리들런드의 장편소설 데뷔작. 성적 각성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려는 사춘기 소녀의 매혹적이고 가슴 저미는 이야기로 맨부커상 최종 후보, 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작품이다.
목차
과학
건강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폴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폴이 무슨 말을 했는지, 내가 그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안 했는지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잠에서 덜 깬 순간 그는 종종 나를 찾아온다"
"전 늑대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내가 말했다. "뭐, 늑대의 역사 말이냐?" 그는 어리둥절했다. 그러더니 고개를 흔들며 씩 웃었다. "좋아. 너는 열네 살짜리 소녀니까." 그의 눈가에 자글자글 주름이 잡혔다. "누구나 말이랑 늑대를 좋아하지. 나도 그렇단다. 정말 좋아해. 그런데 그건 좀 기묘하구나. 무엇에 관한 이야기냐?"
나는 그리어슨 선생님이 나를 태워다 준 날 밤 집에 가고 싶지 않았다 -침을 삼킬 때마다 목구멍에 낚싯바늘이 걸린 듯한 기분을 느끼면서, 기쁨에 넘쳐 - 살얼음이 낀 호수의 얼음을 깨고 잠수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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