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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리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6711825
· 쪽수 : 6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6711825
· 쪽수 : 628쪽
책 소개
프랑스 혁명의 소동 속에서 '피로 물들인 괴상한 기술'을 연마하는 야심 찬 고아 소녀가 결백한자, 악당, 철학자, 급진주의자, 왕족 그리고, 세상 모두를 사로잡은 과정을 독특하면서도 무시무시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목차
이전•1761~1767
작은 마을_ 태어나서 여섯 살까지
1부•1767~1769
일방통행로_ 여덟 살이 될 때까지
2부•1769~1771
죽은 재봉사의 집_ 내가 열 살이 될 때까지
3부•1771~1778
원숭이 집_ 17세까지 10년
4부•1778~1789
베르사유의 찬장_ 내가 열일곱 살일 때 시작해서, 스물여덟 살일 때 끝난다
5부•1789~1793
인민궁전_ 28세에서 32세까지
6부•1793~1794
조용한 집_ 32세에서 33세까지
7부•1794~1802
대기실과 비현실적인 재산_ 33세에서 41세까지
그 후•1850
집에서_ 89세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어머니는 로마인처럼 큼직한 코를 가졌다. 아버지는 약간 위로 들린 강인한 턱선을 갖고 있었다.
그 턱과 그 코가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
난 코를 킁킁대고 턱을 내밀면서 인생을 헤쳐나갔다. 물론 당시에는 내가 얼마나 특이한 시신들을 접할지,
얼마나 큰 집에서 살지, 어떤 끔찍한 사건들에 휘말릴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내 코와 턱은 이미 눈치챘던 것 같다. 코와 턱, 평생의 든든한 갑옷. 코와 턱, 든든한 동반자들.
처음에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기 힘들었다. 고깃덩이일까? 닭 가슴살? 그건 아닌데 어쩐지 눈에 익었고 매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아는 물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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