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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학자 C의 하루

보존과학자 C의 하루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국립현대미술관
3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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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학자 C의 하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존과학자 C의 하루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96777142
· 쪽수 : 255쪽
· 출판일 : 2020-05-26

책 소개

가상의 인물인 ‘보존과학자 C’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보존과학에 접근한다. 기획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보존과학자의 일상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작가와 작품, 관객 등 다양한 관계 안에서 보존.복원을 수행하는 한 인물의 일상과 고민 등을 시각화한다.

목차

20 인사말 / 윤범모

보존과학자 C의 하루
27 보존과학자 C의 하루 — 상상과 실재의 경계에서 / 김유진
49 보존과학자 C의 하루 — 보존복원의 과정과 기록 / 권희홍

상처와 마주한 C
70 류한길
74 Differently Animated (상이 작동)

C의 도구
82 주재범
88 김지수
94 현대미술의 비물질화 경향과 이에 대한 보존복원의 문제 / 김유진, 김지수, 권인철
106 정정호
122 구본웅, <여인>
124 오지호, <풍경>
130 정성근, <노도>

시간을 쌓는 C
146 권진규, <여인좌상>
152 니키 드 생팔, <검은 나나(라라)>
158 신미경, <비너스>
164 육명심, <예술가시리즈> / <문인시리즈>
168 이갑경, <격자무늬의 옷을 입은 여인>
174 이서지, <풍속도(8곡병)>
180 전상범, <새–B>

C의 고민
190 우종덕
194 ‘The More The Better(다다익선)’
199 현대미술작품의 보존과 전시 / 임성진
211 현대미술 보존의 역사와 이론 / 죠르죠 본산티

C의 서재
224 제로랩
229 국립현대미술관 전 보존과학자 인터뷰
232 오랜만입니다. / 박영

244 사물과 상상의 차원 / 김세진

254 작품 목록

저자소개

국립현대미술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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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존과학자 C의 하루는 상처받은 작품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러 가지 보존 도구와 첨단 장비가 놓인 실험실 같은 C의 공간은 과학적이면서도 동시에 상상의 세계가 공존하는 곳이다. C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예민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살피고, 손상된 곳을 발견하면 서둘러 작품을 치료한다. 작품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작품 속에 새로운 시간이 쌓여갈 수 있도록 돕는다. C의 하루는 작품을 향한 끊임없는 질문과 고민으로 완성되고 또다시 시작된다.”
『보존과학자 C의 하루』


일반적으로 우리가 미술관에서 마주하는 것은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온전한 상태의 작품들이다. 반면 보존과학자들은 주로 상처 입고 손상된 작품들을 만난다. 탄생과 소멸의 과정이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순환이듯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 또한 같은 생애 주기를 겪으며,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온전하지 않은 상태의 작품을 본다는 것, 보여준다는 것은 잘 보이기 위한 욕망의 반대편에 있다. 따라서 보존과학과 관련한 것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보존과학실은 미술관 안에서도 비밀스럽고 은밀한 공간으로 존재한다. 보존복원은 예술 안에서 과학의 형식을 띠고 있기 때문에 미술관의 타 전문가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보존과학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상된 작품을 복원하며 미술관의 욕망을 충족시킨다.
김유진(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보존과학자 C의 하루-상상과 실재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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