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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과 창문 : 눈으로 보는 건축 시간으로 보는 도시

옥상과 창문 : 눈으로 보는 건축 시간으로 보는 도시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주타, 최호진 (지은이), 임보람 (엮은이)
  |  
플랜비북스
2019-09-03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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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과 창문 : 눈으로 보는 건축 시간으로 보는 도시

책 정보

· 제목 : 옥상과 창문 : 눈으로 보는 건축 시간으로 보는 도시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6782009
· 쪽수 : 236쪽

책 소개

저자 이주타와 최호진이 지난 십여 년간 수집해 온 이 도시의 건축 자산과 동네의 변화를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다. 지음 건축도시연구소 최호진 소장의 이야기로, 옥상에 올라 한 지역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지붕들이 연결된 모습, 도로에 의해 형성된 동네의 구획을 관찰하여 이 도시의 변화상을 읽는다.

목차

엮은이의 글 6

-1부-

들어가는 글 14
옥상에서 보는 도시

1. 근대 생활 건축과 현대 도시의 경관이 공존하는 곳
문래동 영단주택단지 20
청량리 부흥주택 24

2. 지역 정체성과 도시 생태계
성북동 32
이태원 보광동 36
창신동과 숭인동 40
명동 44
낙산 서울 성곽 50
북촌 54
용산의 다양성과 현재 60
서울역 일대 64

3. 도시 변화와 한옥 군락
정릉 76
권농동 한옥 80
주거지 한옥 군락 84

4. 도시 개발의 이면
서대문 92
종로, 세운상가 94
아현동 98
용산역과 용산기지 주변의 개발 100


- 2부 -

들어가는 글 110
건축가의 사진 - 건축물을 본다는 것

1. 오래된 건물을 보다
남가좌동 1965년집 120
후암동 유신기술단 128
용두동 벽돌 창고 건물 135
청계천 삼일 아파트와 황학동 일대 노후 건축물 141
은산교회 골목길 146

2. 건축자산 들여다보기
딜쿠샤 154
마곡 효성금속과 염창동 노후 건축물 162
세마창고 170
체부동 교회 178
숙명여대 인근 롯데기공 183

3. 거리에서 마주치는 건축가들
김중업의 벽돌 188
대학로 건축가들의 건축물 194
성산동 김헌 건축물 200
용산 김석재 건축물,
알파와 오메가 건축연구소 204
마포 전쟁과여성인권 박물관 208

4. 길에서 보는 맨홀 이야기 215

저자소개

최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나와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내셔널트러스트 운동의 활동가로 13년을 보냈다. 건축과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 및 활동공동체를 꿈꾸며 종로 북촌, 성북동의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건축자산과 지역자원조사를 통한 근대건축물의 보전 방안을 찾는 비영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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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어반트리건축사사무소를 이끌고 있다. (사)행복공장 홍천수련원 감옥체험시설(2013), 위례의 도토리하우스(2018), 오류동의 정비구역해제지역 공동주택(2019)을 설계하고 감리하였다. 2016년 이후부터 근대건축물활용과 건축자산 관련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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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람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하고 십여 년 간 시각예술 분야에서 기획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프로젝트와 전시를 기획했다. 현대미술을 위한 큐레이토리얼 프로젝트 중심의 예술공간 플랜비 프로젝트 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전시기획.출판.영상제작 등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인간의 삶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철학적 주제를 탐구하고 이에 대한 삶과 사회의 공간 또는 공간적 해석에 심취해 있다. 창작자와 제작자 사이에서 가능한 발화(發話)의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공연, 영화, 디자인, 건축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표현과 깊이를 추구하고자 한다. 최근 기획한 전시로는 <고스트 씨티>(2019, 플레이스막연희 & 스페이스 55), <슬프고도 아름다운 불안의 서(書)>(2018, 아마도예술공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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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이제는 땅의 역사나 흔적을 가지고 우리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과거의 모습은 물론이요 우리와 가까운 시기의 모습들도 우리가 기억하고 남겨야 될 유산이며, 그것이 현재의 땅 위에 다시 자리매김해야 미래의 모습도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부 중 발췌)


건축물은 ‘단품 생산’이라는 특징을 가진다는 말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의 대지에 두 건축물이 동시에 자리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주는 말이었는데, 사람의 기억에는 한 장소에 두 가지 건축물이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건축물만을 담을 수 있는 대지의 물리적인 한계를 사람들의 기억은 넘어서지요. 기억이 가지는 의미가 건축물에 반영이 되거나 기억의 흔적이 건축물에 보전된다면 좋겠습니다.

(2부 중 발췌)


문래동 영단주택단지는 일제강점기 말 1940년대부터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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