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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책

쓰레기책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이동학 (지은이)
  |  
오도스(odos)
2020-02-26
  |  
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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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책

책 정보

· 제목 : 쓰레기책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6852900
· 쪽수 : 276쪽

책 소개

지구촌장 이동학이 지구 곳곳을 발로 누비며 직접 보고 듣고 깨달은 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눈앞에서 사라진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쓰레기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지 의미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목차

· 들어가며 | 쓰레기는 돌아오는 거야

· CHAPTER 1 쓰레기는 어디서 오는가
기억 | 탄생 | 점령 | 풍경

· CHAPTER 2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잘 가, 쓰레기 | 쓰레기더미에서 노는 아이들 | 드넓은 몽골, 드넓은 쓰레기산 | 아름다운 풍경을 지킬 수 있을까 | 쓰레기를 팔아 먹고사는 사람들 | 쓰레기의 주인이십니까? | 세계의 휴지통이었던 나라 | 충격적인 태평양 쓰레기섬

· CHAPTER 3 묻거나 태우거나 다시 쓰거나
다시 바닷속으로 | 우리는 열심히 플라스틱 먹방 중 | 강이 인류를 공격할 때 | 비닐봉지는 출입금지 | 캐나다는 왜 필리핀에 쓰레기를 버렸을까 |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 태워 없애다가 생긴 일 | 바젤협약의 탄생 | 스마트 쓰레기 국가가 된 중국

· CHAPTER 4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쓰레기의 비밀
플라스틱이 점령한 세계 | 달콤한 나의 도시 | 나는 매일 24시간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 자본주의, 무한소비의 굴레 | 거대한 변화 속에서

· CHAPTER 5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는 힘
혐오시설에서 예술작품으로 | 스키 타러 쓰레기장에 갑니다 | 일본에는 없는 직업, 환경미화원 | 컵 보증금 제도와 공유 컵 | NO 플라스틱 마켓 | 쓰레기를 가져오면 채소를 드려요 | 대만이 쓰레기 배출에 철저한 이유

· CHAPTER 6 오 마이 쓰레기, 남은 음식부터 동물 사체까지
음식이 쓰레기가 되는 시간 |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바퀴벌레 호텔 | 하수처리장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 | 버려지는 음식을 구하라 | 한쪽은 굶어 죽고 한쪽은 버리기 바쁜 아이러니 | 쓰레기를 태양으로 보내자고? | 동물은 죽으면 쓰레기장으로 간다

· CHAPTER 7 쓰레기 재앙이 온다
스티븐 호킹의 마지막 메시지 | 우리의 욕망과 싸워야 하는 이유 | 공동체, 조금씩 서로 기댄다는 것 | 지금이라도 당장 해야 할 노력들 | 상상하라, 무너져도 다시 쌓으려면

· 나오며 | 지금의 선택이 미래를 바꿀 거야
· 이 책을 추천하며
· 감사의 말
· 참고 목록

저자소개

이동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7년 여름부터 2019년 겨울까지 도시갈등, 기후위기, 초고령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구촌 61개국, 157개 도시를 유랑했다. 2020년 첫 번째 주제로 기후환경과 지구촌 쓰레기 문제를 담은 《쓰레기책》을 펴냈고, 1천 회가 넘는 강연회에서 청소년, 교사, 기업 임직원, 공무원, 시민 등 3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을 만나 기후환경과 연동된 글로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세대 간 형평과 지방도시 축소, 이민으로 겪게 될 다른 존재들과의 공존 방안 등 미래에 나타나게 될 일을 미리부터 절실하게 고심하는 청춘이다. 1982년 강원도 화천 풍산리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여의고 대전으로 이사해 초중고를 다녔다.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에 당선, 2000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학생회장들 모임의 대표로도 활동했다. 2001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이후 노점상과 아르바이트로 20대를 보냈다. 2012년 다준다(다음 세상을 준비하는 다른)연구소를 설립했다. 연애•결혼•출산 등 3포세대에 관한 사회문제를 연구하다가 지방축소와 초고령화 문제까지 깊은 관심을 두고 살펴보게 됐다. 지은 책으로는 《쓰레기책》《휴머노믹스》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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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자본주의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추구하는 것은 수익입니다. 수익이 발생하려면 재화와 용역, 서비스 등을 판매해야 합니다. 화폐와 맞바꾸는 체계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죠. 플라스틱이 판매상품 그 자체가 될 수도 있지만,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포장이 되기도 하고 상품의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더 팔아야만 하는 자본주의의 속성상 플라스틱 생산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이는 최종적으로 쓰레기화됩니다.
<들어가며>


실제로 히말라야산맥, 아이슬란드 빙하, 하와이해변, 아마존강변, 세렝게티 초원 등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땅과 물에 관계없이 플라스틱이 존재합니다. 플라스틱은 산, 땅, 물을 거쳐 결국 바다에 이르게 되는데, 해양생물이 이를 먹고 결국 인간의 식탁에도 오릅니다. 이쯤 되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지구를 지배한 것인가, 플라스틱이 지구를 점령한 것인가
<쓰레기는 어디서 오는가>


이곳은 몽골입니다. 지난날 세상을 품었던 칭기즈칸의 후예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드넓은 초원에 야생마가 뛰노는 장면을 상상했지만, 제 눈에 보이는 것은 쓰레기산뿐이었습니다. 몇 톤의 쓰레기가 도시로부터 뿜어져 나오는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미궁입니다. 매립이나 소각도 아니고 그냥 던져놓고 쏟아놓습니다.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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