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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미래

예배의 미래

이강혁 (지은이)
  |  
삼원사
2020-02-2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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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미래

책 정보

· 제목 : 예배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6950422
· 쪽수 : 298쪽

책 소개

‘미래를 향하는 과거’ 시리즈의 첫 권. 저자는 철학, 심리학, 미학을 아우르며 인문학의 깊은 지식과 통찰로 창조적 예술로서의 예배와 신학적 응답을 제시한다.

목차

추천의 글 / 서문

제1강 놀이하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Homo Ludens), 노동하는 인간(Homo Laborans)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부버가 생각한 시오니즘, 하시디즘
일(노동)과 노동 현실의 변화
안식일 여왕
세계를 바라보는(이해하는) 방식의 변화
마음의 화랑
사실주의와 추상(형식주의, 그림 언어)
성경, 역사적 기억과 은유적 이야기
은유(더듬어 찾기, 연관 짓기)
이야기: 신화(Myth), 비유(Parable)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질문과 토론

제2강 브로큰 뷰티(Broken Beauty)

하나님과의 교제라는 핵심 실재(현존의식)
분리와 차별
이타(利他)가 아닌 배타(排他): 타자성의 결여
실천적 무신론(Practical Atheism): 신앙의 사사화(私事化)와 복음의 공공성 상실
한 새 사람
예술적 사유
미적 인식과 사랑의 인식
질문과 토론

제3강 예배의 언어와 상징

산문화된 세상, 상투어
한 번 태어난 영혼
두 번 태어난 영혼
중간 언어(연대와 공감의 언어)의 필요성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이스라엘의 언어, 시편
상상력과 은유
언어, 인식론
시와 은유를 통해 무감각을 깨뜨린 예언자들
선지자 시인
은유(Metaphor)
상징의 역할
질문과 토론

제4강 구원의 축제

축제하는 인간(Homo Festivus)
시간 이동
샤밧
이스라엘의 절기 축제, 내용
어린양의 혼인 잔치
해방된 신부
미학적 수단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예전
인간 이해의 미학
축제의 운동성(몸을 통한), 성례전의 물질성, 영성의 신체성
서사, 뼛속에 있는 이야기
기도, 예배의 핵심
성무일과(Divine Office)
페리코레시스
질문과 토론

제5강 한국 교회의 미래와 미래의 예배사역

해체, 창조적 파괴 … 재구성, 혁신
세상(이웃)을 위한 예배
예배의 4중구조(예전적 흐름)
결론적 제언
영광의 찬송
질문과 토론

오픈 세미나
Unlearning
사유와 언어의 변천
진(眞), 선(善), 미(美)

맺음말
참고도서

저자소개

이강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독교 대중음악(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온 가스펠 듀오 <좋은씨앗>의 멤버이자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에서 예배학(Doctor of Worship Studies)을 전공한 학자이다. 철학, 심리학, 영성, 문학,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인문학의 영역에 조예가 깊은 저자는 미학의 시대, 예술은 계시의 통로가 될 수 있으며, 예배 안에서 예술 혹은 예술가들이 그 본래의 소명을 다시 발견할 필요가 있음을 다양한 신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미학의 범주야말로 다원화되고 다문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 세대와 문화 간 단절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 시대에 기독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영역임을 강조한다. 또한 급변하는 21세기 문화 상황 속에서, “예배, 예술 그리고 전인”이라는 다소 낯선 주제를 통해, “한국 교회의 예배 회복”이라는 오랜 화두에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기독교의 예배 현실에 매우 신선한 통찰과 도전을 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근대를 지나 탈근대로 접어든 우리는 과연 말 그대로 소통과 공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온라인상에서의 사회적 관계망은 점차 확장되는 것 같지만 실제는 피상적인 관계가 더 넓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처럼 고립과 소외가 가중되는 현대사회에서 친밀함과 평화를 이루어가는 만남과 대화는 가능한가? 세대와 계층 간 계속되는 갈등과 분열 양상을 극복할 수 있는 뾰족한 방안은 없는가? 다음 세대와 미래를 위해 정작 교회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제 질문들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지난 가을 불쑥 예배와 예술에 관한 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_‘서문’ 중에


프랑스 신학자 베르나르(Bernardus)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De diligendo Deo)에서 제시한 ‘네 가지 사랑’도 이와 유사한 맥락을 보여줍니다. 그가 제시한 네 가지 차원의 사랑은 이것입니다. 첫째, 나 자신을 위해 나를 사랑하는 것. 둘째, 나를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셋째,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넷째, 하나님을 위하여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 (중략) 두 번째 단계에서는 인간이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종교적 인간을 대표하는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관해 마이스터 에크하르트가 한 말을 잘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눈으로 소를 보듯이 하나님을 보고 싶어 하고, 소를 사랑하듯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소가 만들어내는 우유와 치즈,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이윤 때문에 소를 사랑한다. 그것은 바로 외적인 부와 내적인 평안을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진실을 말하건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목적이 아무리 선한 것일지라도 우리와 우리 마음 깊이 자리 잡은 진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말 것이다.”
_‘제1강 놀이하는 인간’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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