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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하나

[큰글자도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하나

무레 요코 (지은이), 이소담 (옮긴이)
북포레스트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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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하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697526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03-10

책 소개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소설이 속편과 함께 국내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일본의 대표적인 힐링 소설인 이 작품은 호평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주인공이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렸다.

저자소개

무레 요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후 광고회사 등을 거쳐, 1978년 ‘책의 잡지사’에 입사했다. 이때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84년에 첫 에세이 『오전 0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경쾌하고 유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카모메 식당』,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나랑 안 맞네 그럼, 안 할래』, 『그렇게 중년이 된다』, 『지갑의 속삭임』,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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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이다. 옮긴 책으로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_하나』, 『런치의 시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 날도 있다』, 『해피엔딩에서 너를 기다릴게』, 『나 홀로 온천 여행』,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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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리는 말이지, 몇 시간이니 몇 분 같은 시간으로 재는 게 아니야. 큰술이나 작은술도 어디까지나 기준치일 뿐이고. 만드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로 냄새를 맡으면서 오감으로 만드는 거야. 재료 앞에 서서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이 요리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인지 항상 염두에 둬야 해. 닥치는 대로 하는 게 아니야.”


“네 어머니 뜻을 물려받아야지. 너는 결혼도 안 하고 자식도 없으니까 부모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는 거야.”
물론 경험이 부족하니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모르는 것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아키코는 엄마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다.


가끔은 화를 내고 삐치거나 쿨쿨 곯아떨어지기라도 하면서 다양한 표정을 보여줘도 될 텐데 참 신기하게도 타로는 언제나 한결같다. 어쩌면 깊은 잠에 빠졌다가 아키코가 올라오는 기척을 느끼고 뛰어나올 준비를 하는 건 아닐까. 바로 직전까지 화가 났거나 토라져 있었는데, 아키코가 방에 돌아온 순간 그런 감정이 싹 사라지고 안겨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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