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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발견

클래식의 발견

(지휘자가 들려주는 청취의 기술)

존 마우체리 (지은이), 장호연 (옮긴이)
에포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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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발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클래식의 발견 (지휘자가 들려주는 청취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707003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1-08-10

책 소개

평생에 걸쳐 음악을 듣고 연주에 헌신하며 명망 있는 지휘자로, 또 교육자로 이력을 쌓아온 존 마우체리의 아주 특별한 고전음악 순례기이자 안내서다. 언제나 음악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음악 애호가들의 목마름을 한결 시원하게 해소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1장 / 왜 음악일까?
2장 / 고전음악의 레퍼토리
3장 / 자연이 준 재료
4장 / 시간과 기억의 예술
5장 / 보이지 않는 구조
6장 / 주목해서 듣기
7장 / 작품과의 첫 만남
8장 / 음악회에 가다
9장 / 작곡가, 연주자 그리고 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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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존 마우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 및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지휘자이자 음악 교육자, 제작자. 할리우드로 이주한 작곡가와 나치 독일에 의해 금지된 작곡가의 음악에 있어 세계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세기 작곡가와 그들의 저평가된 작품을 꾸준히 조명해온 그는 거슈윈, 엘링턴, 코른골트, 바일, 번스타인 등 여러 음악가의 유족과 재단으로부터 작품의 편집 및 복원 작업을 공식적으로 위임받았다. 2015년에는 50여 년간 미국 음악 연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딧슨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1991년에 창단한 할리우드 볼 오케스트라의 초대 음악감독으로 선임되어 2006년까지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열여섯 시즌 동안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325차례의 공연을 통해 400만 명에 달하는 관객과 만났다. 창단 첫해부터 영화 장면에 맞춰 실시간으로 연주하는 ‘라이브 투 픽처(live-topicture)’ 기술을 구축하여 교향악 공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후학이자 동료로 다수의 번스타인 작품 초연을 지휘했고, 클래식 음악가뿐만 아니라 팝(마돈나, 빌리 아일리시), 재즈(허비 행콕), 록(산타나), 브로드웨이(패티 루폰)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뛰어난 음악 교육자이기도 한 그는 15년간 예일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고 하버드 대학, 런던 왕립음악원, 빈 국립음악예술대학, 로스앤젤레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등의 강단에도 섰다.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오페라 매거진』 및 그 외 다양한 음악학 저널에 글을 기고했다. 디아파종상, 독일음반비평가상, 토니상, 그래미상, 에미상을 포함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클래식 라디오 방송국 WQXR은 ‘20세기의 기수’로, CNN은 ‘밀레니엄의 목소리’로 그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80여 장의 음반을 발매했고, 지은 책으로 『클래식의 발견』 『지휘의 발견』이 있다. 『전쟁과 음악』은 2022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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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음악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과 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클래식의 발견』 『이 레슨이 끝나지 않기를』 『당신의 음악 취향은』 『소리의 마음들』 『하얗고 검은 어둠 속에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하워드 구달의 다시 쓰는 음악 이야기』 『고전적 양식』 『쇼스타코비치』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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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음악가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런 비범한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여러분이 그 이야기에 보다 쉽게 공감하게 되는 것은, 결국 청자인 여러분이 그것을 자신의 이야기로 삼고 여러분 스스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연주를 통해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건네고 여러분이 그 선물을 받아들인다면, 그건 여러분 것이 된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마침내 받아들인 고전음악이 여러분 삶의 이야기의 일부라 해도 과장이 아니다.


음악은 우리가 인간에 관해 알고 있는 그 무엇 못지않게 인간이라는 존재의 일부를 이룬다. 나는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하고 말하려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여러분은 음악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전문적인 어휘로 자신의 음악 경험을 기술하지 못할 뿐이다.


고전음악은 장벽이 아니라 다리다. 고전음악은 어떤 한 국가나 인종의 표현이라기보다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근원적인 종교에 가깝다. 그러므로 민족주의가 독점하거나 발목을 잡을 수 없다. 베토벤은 모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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