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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무한한 우주 속 인간의 위치)

앨런 라이트먼 (지은이), 송근아 (옮긴이)
아이콤마(주)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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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무한한 우주 속 인간의 위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707684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05-27

책 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과학 저술계의 계관시인’이라 일컬어지는 저자가 그동안 써온 그의 과학 저술들에 인문학적 사색을 더해 집필한 아름다운 에세이다. 과학자 겸 인문학자이자 소설가 앨런 라이트먼은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여 만만치 않은 재료들을 매우 능숙하게 요리한다.

목차

있을 듯하지만 있을 수 없는 일들
무(無)와 무한(無限) 사이

1장. 무(無)에 관하여
빅뱅 이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무(無)에 관하여
원자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2장. 마음의 과학적 구조
천억 개
미소
주의력의 해부학적 구조
불멸
내 어린 날의 유령의 집
무질서의 놀라운 힘
기적
자연 속의 외로운 우리 집
생명체는 정말 특별한가?

3장. 무한에 관하여
우주적 생물중심주의
무한을 아는 사람

후주

저자소개

앨런 라이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물리학자이자 인문학자, 작가. 1948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과학과 문학에 재능을 보이던 그는 프린스턴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는 「더 아틀란틱」, 「그란타」, 「하퍼스 매거진」, 「뉴요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살롱」, 「네이처」 등 다수의 잡지에 에세이와 시,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가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조교수 생활을 거친 후,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물리학 선임 강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인문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에는 동남아시아의 여성 리더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하프스웰을 설립했고, 2023년 8월에는 UN의 과학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아인슈타인의 꿈』은 라이트먼의 첫 소설로, ‘시간’이라는 개념을 과학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철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993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로 해외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50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시대를 초월한 모던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문학성을 인정받아 PEN 뉴잉글랜드상 수상후보작으로도 선정되었으며 연극과 음악, 무용, 뮤지컬 등으로 수차례 재해석되기도 했다. 라이트먼은 이후로도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에 올랐던 소설 『진단The Diagnosis』을 비롯해 『초월하는 뇌』, 『우리에게는 다양한 우주가 필요하다』, 『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등 소설, 에세이, 과학 저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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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우주만큼 매력적인 영어 원서를 소개하고 가르치기 위해 대학원에서 국제영어교육 TESOL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 《더 마블 맨》, 《내 생에 한 번은 상대성이론 이해하기》, 《폭풍의 언덕》,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으며, 청소년 교양 과학잡지 《OYLA》의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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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박사 논문의 심사위원이기도 했던 리처드 파인만은 인간의 정신이 그만의 세상을 창조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1974년에 있었던 내 졸업식의 축사에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대단히 더웠던 5월 말의 어느 날, 당연히 야외에 앉아 있었던 우리 졸업생들은 모두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은 채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그 앞에 선 파인만은 우리에게 매번 과학 연구의 결과를 발표하기에 앞서서 우리가 틀렸을 만한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첫 번째 원칙은 자기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속이기 쉬운 사람은 우리 자신입니다.”
- 「무(無)에 관하여」 중에서


끈 이론은 원래 강한 핵력 이론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이었다. 그러다가 최근 몇 년 동안 양자중력 이론의 일부에 관한 가설로 사용되었다. 양자중력은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인 일반 상대성이론에 양자물리가 추가된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선 끈 이론의 검증 방법이 무엇인지, 심지어 검증할 수 있는지조차 아무도 모른다. 그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이다.
끈 이론의 수학적 형태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게다가 끈 이론이 양자중력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일 수도 있지만, 몇몇 물리학자들은 이 이론을 포기했다. 왜냐하면, 일단 검증하기가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끈 이론은 보는 관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고, 그 결과들은 각각 어쩌면 존재할지도 모를 다른 우주들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 「원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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