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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7093814
· 쪽수 : 297쪽
· 출판일 : 2021-01-01
책 소개
목차
시, 공간의 시작점 (프롤로그)
1부 꽃 그리고 너
벚꽃
꽃갈피
꽃잎
개화(開花)
꽃별
- 공간 1. 단어
별꽃
눈사진
개화 2
일(日) 부분
소녀와 소년
- 공간 2. 운명론
운명
단(短) 꿈
글
낚시
문향 [聞香]
- 공간 3. 향을 듣던 날
단어는 맛없다
시공간
그런 사람
저변 끝
취향과 키스자렛에 관하여
- 공간 4. 취향
그런 거
전화
트루먼 쇼
거리에서
따뜻한
- 공간 5.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세요?
2부 너 그리고 나
혼잣말
아픈 봄
푸르스르름
지점
가을 실
눈빛
편지
- 공간 6. 보내지 못하는 편지를 쓴다는 것은
일기예보
사랑니
간, 꿈
녹슨 강
그 무엇
연습
- 공간 7. 제대로 이별하는 법
쏟은 비
꿈 속
단, 네
에어컨
너 온 날
좋은 사람
상투적
- 공간 8. 저는 상투적인 사람입니다만
무기력
카페
날개
호수
파괴
목욕
- 공간 9. 비극 중독증
레모네이드
먼지
목욕 2
맥주
처음
물회 먹는 날
- 공간 10. 오래된 노래
3부 나 그리고 삶
기억
무명배우도 배우잖아요
사랑하는 법
슬픔이 만연한 십오 초
멍
어른
- 공간 11. 지금 어른으로 살고 계십니까?
꿈
백 그리고 석
그곳과 이곳
어른 2
일어섬
그럴 수 있지
- 공간 12. 오지라퍼
노인
챔피언
나비
곡선
암연
자화상
- 공간 13. 온 세상의 모든 작가분께
예술가
배설
쓰기
새벽
틈
기피
- 공간 14. 기피의 깊이
말
사실
수건
쳇 베이커
소유
명상
- 공간 15. 감각을 느낀다는 것
눈
유서
달빛
쳇 베이커 2
무게감
우주를 향하여
- 공간 16. 별은 떨어진대도 꽃이 되어 핀다
시, 공간의 비밀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러니 그대,
혹여 지더라도
내 곁에 있어 주어라
그댄 눈 감는 찰나조차
내겐 흩날리는 잎이었다
꽃잎이었다
--- 시 - 「꽃잎」 중에서
별, 해, 달, 꽃, 풀, 잎, 구름, 강, 물.
그저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단어들입니다. 그러니 이 단어를 보고 있거나 듣고 있기만 해도 사랑이 샘솟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지요. 그래서 그랬는지 사랑에 빠졌던 나날, 그리고 제 사랑이었던 당신을 마주하던 매 순간들이 마치 이들을 마주하던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예쁜 단어를 바라본다는 것.”
--- 공간 1. 「단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