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제, 시골

이제, 시골

(퍼머컬처로 귀향을 디자인하다)

임경수 (지은이)
소일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이제, 시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제, 시골 (퍼머컬처로 귀향을 디자인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9119718250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0-10-15

책 소개

팬데믹 시대의 도래로 복작한 도시를 떠나 지역생활에 눈을 돌리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귀농귀촌생활 가이드북. 마을만들기, 마을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귀농과 귀촌의 차이는 사실상 애매하다며 ‘귀향(歸鄕)’이라는 단어를 소환, 자신에게 맞는 귀향 디자인을 하도록 권유한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1. '귀향'을 다시 생각하자
로컬리티와 반농반X
반농반X와 본능
반농반X와 돈
다운시프트와 귀향디자인
퍼머컬처

2. 귀향, 퍼머컬처 원리로 시작하자
퍼머컬처의 첫 번째 큰 원리 자연을 닮게 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1 다양성을 높여라
-퍼머컬처의 원리 2 가장자리를 이용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3 자연적 힘을 활용하라
퍼머컬처의 두 번째 큰 원리 상업적 에너지를 줄여라
-퍼머컬처의 원리 4 에너지를 계획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5 생물자원을 이용하라
-퍼머컬처의 원리 6 상대적 위치를 고려하라
퍼머컬처의 세 번째 큰 원리 적절한 규모로 만들어라
-퍼머컬처의 원리 7 작지만 집약시켜라
-퍼머컬처의 원리 8 다기능을 갖추어라
-퍼머컬처의 원리 9 중요한 기능은 중복하라

3. 이제 귀향을 디자인하자
본능으로 'X' 찾기
다운시프트 디자인
X의 디자인
농의 디자인
반농반X + α

저자소개

임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관리를 전공하고, 대기오염에 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대기오염 분야로 석사논문을 썼다. 이후 한 유기농을 하는 목사님으로부터 "환경공부를 한 놈이 농사를 지어야지!" 하는 말을 듣는다. 이 말은 평생의 지침이 되어, 1998년 '쌀 경작체계의 환경친화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 1999년 '유기농생산자정보시스템 구축'이라는 공익사업의 지원을 받아 전국 100여 유기농 농민을 인터뷰,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인터넷 이장'을 구축했다. '이장네 밥집'이라는 유기농도시락 전문배달점을 서울대 후문에 창업했다가 3개월 만에 폐업하기도 했다. 그해, 호주 크리스탈워터즈 생태마을을 방문하여 퍼머컬처를 공부했는데, 여기에서 큰 배움을 얻게 된다. 홍성의 풀무학교 전공부 교사직을 거치고 2001년 후배들과 함께 춘천에서 '주식회사 이장'을 창업하여 여러 지역의 마을을 컨설팅했다. 2004년에는 '이장'의 서천지사를 설립하고 신활력사업을 기획, 자문했으며, 전원생태마을인 산너울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경기도 안성을 거쳐 2010년 전북 완주군으로 이사하면서 사회적기업 '이장'의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2011년에 퍼머컬처대학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전주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센터장직을 맡아 일했다. 2020년 현재는 완주군 고산면에 협동조합 '이장'을 새롭게 설립, 주민자치와 지역자산화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 농, 살림을 디자인하다(들녘, 2013) 블로그 : blog.naver.com/01048446865
펼치기

책속에서

역사 이래로 농촌에 농민만 살았던 것도 아니고 농사만 짓는 농부도 없었다. 그래서 시골에 간다고 꼭 농사를 지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귀향의 ‘향’을 달리 해석하면 이런 로컬리티가 남아 있는 곳이다. 태어났던 곳이 아니더라도 로컬리티가 살아 있는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는 뜻을 귀향이 담고 있다. 그래서 귀향 디자인은 농촌과 도시를 구별하지 않는다. 로컬리티가 남아 있다면, 로컬리티에 기대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다면 대도시의 골목길에서, 아파트 단지에서도 귀향은 가능하다.


우리에게는 본능이 있다. 경작본능. 매연이 심한 자투리 땅에, 오고 가는 기름값이 적잖이 드는 주말농장에 고춧대를 꽂는 이유가 있었다. 목축본능. 그 좁은 아파트에서 대소변과 날리는 털에도 강아지를 키우는 이유가 있었 다. 요리본능, 공작본능, 노래하는 본능, 춤추는 본능. 본능이 하는 일은 아마도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718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