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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십도

성학십도

(개정판)

이황 (지은이), 이광호 (옮긴이)
홍익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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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십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학십도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유교철학 일반
· ISBN : 979119727812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1-03-02

책 소개

1568년, 68세의 노학자 퇴계가 17세의 소년왕 선조에게 바친 소책자이다. 작은 책자이지만 퇴계의 평생의 삶과 학문의 정수가 응축되어 있다.

목차

《성학십도》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학십도》를 개정판을 펴내며
《성학십도》를 펴내며

《성학십도》(聖學十圖)를 올리는 차(箚)와 도(圖)

제 1 태극도 /「태극도설」(太極圖說)
제 2 서명도 /「서명」(西銘)
제 3 소학도 /「소학제사」(小學題辭)
제 4 대학도 /「대학경문」(大學經文)
제 5 백록동규도 /「동규후서」(洞規後敍)
제 6 심통성정도 /「심통성정도설」(心統性情圖說)
제 7 인설도 /「인설」(仁說)
제 8 심학도 / 심학도설(心學圖說)
제 9 경재잠도 / 「경재잠」(敬齋箴)
제10 숙흥야매잠도 /「숙흥야매잠」(夙興夜寐箴)

[논문] 이퇴계의《성학십도》연구
[원문]《聖學十圖》

저자소개

이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유학자. 평생 이학 연구와 실천에 힘을 기울여 동아시아 이학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종사하다 일찍 물러나 서당을 짓고 이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주자서절요』 『송계원명이학통록』 『계몽전의』를 편찬하여 이학을 밝혔고, 『연평답문』 『심경부주』를 활용하여 수신에 힘을 기울이면서 『자성록』을 남겼다. 만년에 조정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예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면서 「무진육조소」와 『성학십도』 등 정책과 학문 양쪽으로 선정의 방략을 건의했다. 문하에서 김성일·유성룡·정구·조목·이덕홍 등 후일 영남학파를 이룬 주요 학자들이 배출되었고, 기대승·성혼·이이 등 당대 조선의 학자들 대부분이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모범으로 삼았다. 이후 조선과 동아시아의 유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현대에도 계속 재성찰되고 있다. 별세 뒤 도산서원이 건립되어 향사되었고, 문묘에 종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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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민족문화추진회 한학연수과정과 한국고등교육재단 태동고전연구소 한학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주자의 격물치지설에 관한 고찰》로 석사학위를, 《이퇴계 학문론의 체용적 구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철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퇴직했다. 서암학술(SBS) 재단 해외파견교수로 선발되어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방문교수가 되었고, 절강대학교 한국연구소 초빙교수를 지냈다. 태동고전연구소 소장,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부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한국동양철학회 회장, 국제퇴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송문화재단의 주자학술상과 퇴계학연구원의 퇴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성학십도》, 《근사록 집해》, 《이자수어》,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 《국역심경주해총람》, 《대학공의·대학강의·소학지언·심경밀험》, 《역주 대학·중용》(예기정의), 《대학·중용집주》, 《퇴계집》, 《퇴계의 사람공부》, 《고경중마방》 등의 역서와 저서, 그리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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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세의 임금들은 천명을 받아 천위(天位)에 오른 만큼 그 책임이 지극히 무겁고 지극히 큼이 어느 정도이겠습니까마는, 이처럼 엄하게 자신을 다스리는 도구는 하나도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왕공(王公)이라는 높은 자리, 억조 백성들이 떠받드는 자리에서 편안히 스스로 성인인 체하고 오만하게 스스로 방종하니, 마침내 어지럽게 되어 멸망하게 되는 것 또한 어찌 이상하게 여길 만한 일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이런 때에 신하된 사람으로서 임금을 도에 맞도록 인도하려는 자는 진실로 그 마음을 다하지 않음이 없었습니다.


오직 옛 현인·군자가 성학을 밝히고 심법을 얻어서 그림을 그리고 도설을 지어 도에 들어가는 문과 덕을 쌓는 기초를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것이 세상에 전해져 해와 별같이 환하므로, 감히 이것을 임금님께 올려 옛 제왕들의 공송(工誦)·기명(器銘)의 유의에 대신하고저 하오니, 혹 옛날의 중요한 것을 빌려 장래에 유익함이 있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나라를 다스리고, 그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며, 그 집을 가지런히 하려는 사람은 먼저 그 몸을 닦고, 그 몸을 닦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며, 그 마음을 바르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뜻을 진실되게 하고, 그 뜻을 진실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앎을 극진하게 하였으니, 앎을 극진하게 함은 사물을 궁리함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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