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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이름에 숨겨진 매혹적인 역사를 읽다)

김동섭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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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이름에 숨겨진 매혹적인 역사를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91197293467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02-10

책 소개

언어학자인 저자가 미국의 50개 주와 도시 이름의 유래를 통해 미국의 역사를 한눈에 펼쳐 보인다. 미국이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영토를 확장한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동시에, 고향을 빼앗긴 원주민들의 애환과 각 주의 독특한 문화나 다양한 에피소드도 설명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4

1부 북미 대륙의 식민지 개척사
스페인, 북미 대륙의 개척자 17
프랑스, 캐나다에서 루이지애나로 28
영국, 가장 늦게 상륙했지만 최종 승자가 된 나라 34
프렌치-인디언전쟁, 새로운 백년전쟁 49

2부 뉴잉글랜드의 탄생 동부 지역
뉴욕, 뉴암스테르담에서 뉴욕으로 57
뉴저지, 노르망디 앞바다의 저지섬 64
뉴햄프셔, 선거의 주 68
로드아일랜드, 가장 작지만 가장 긴 이름의 주 76
코네티컷, 헌법의 주 80
펜실베이니아, 펜의 숲이 있는 땅 84
델라웨어, 미합중국을 최초로 승인하다 89
버지니아, 처녀 여왕과 미국 대통령들의 산실 93
웨스트버지니아, 산악의 주 99
메릴랜드, 프랑스 왕녀의 땅 104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 2세의 땅 108
노스캐롤라이나, 사라진 식민지 112
매사추세츠, 뉴잉글랜드 최대의 도시 116
조지아, 인류애로 탄생한 식민지 122
메인, 프랑스의 멘 지방? 메인 주? 127

3부 프랑스의 향수 중부 지역
루이지애나, 미 대륙의 4분의 1 133
오하이오, 3C의 주 138
버몬트, 푸른 산의 주 143
일리노이, 제3의 도시 시카고가 있는 주 147
캔자스, 오즈의 마법사 152
위스콘신, 오소리 주 156
미시간, 오대호의 주 160
아이오와, 대통령 선거의 풍향계 165
미시시피, 환대의 주 170

4부 원주민의 발자취 중부 지역
앨라배마, 딕시의 심장 177
아칸소, 강의 하류에 사는 사람들 182
인디애나, 네이티브 아메리칸 187
켄터키, 링컨과 버번위스키의 고향 192
미네소타, 바이킹의 후예 197
미주리, 내게 보여줘! 201
네브래스카, 워렌 버핏의 고향 206
사우스다코타, 러시모어산의 대통령들 210
노스다코타, 미국 속의 독일 214
오클라호마, 선점 이주자의 땅 217
테네시, 남북전쟁의 전장 220

5부 스페인의 후예들 서부 지역
애리조나, 그랜드캐니언의 주 227
플로리다, 꽃과 태양의 주 233
아이다호, 보석의 주 238
몬태나, 금과 은의 주 242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의 주 247
뉴멕시코, 매혹의 땅 251
오리건, 비버의 주 256
텍사스, 하나의 별 260
유타, 모르몬교의 성지 267
워싱턴, 88개의 워싱턴 271
와이오밍, 대평원의 주 276
캘리포니아, 골드러시의 주 280
콜로라도, 100주년 주 287
알래스카, 베링해의 냉장고 291
하와이, 알로하 주 296

주, 이미지 출처 302

저자소개

김동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에서 손꼽히는 어원 전문 언어학자이자, 탁월한 역사 스토리텔러. 언어라는 렌즈로 세계사를 다각도에서 조명하며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고, 프랑스로 건너가 리모주대학교에서 불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파리 제5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불어학을 가르쳤고, 지금은 수원대학교 프랑스어문학 전공 교수를 지내며 프랑스 언어학, 문화인류학, 신화학, 라틴어 등을 강의하고 있다.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에서 언어학과 신화학, 인류학을 넘나들며 미국사 여행을 안내해주었던 저자가, 이번에는 수도로 떠난다. 한 나라의 중심지인 수도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그대로 담겨 있다. 저자는 언어학자로서 지명의 어원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도시에 숨은 매혹적인 역사를 세계사의 흐름에 따라 촘촘히 엮어냈다. 지은 책으로는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100단어로 읽는 중세 이야기》, 《1일 1페이지 영어 어원 365》, 《하루 3분 세계사》, 《영국에 영어는 없었다》, 《왕의 언어》, 《라틴어 문장 수업》, 《프랑스 왕실의 근친혼 이야기》, 《언어를 통해 본 문화 이야기 1, 2》, 《신화의 이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정복왕 윌리엄》, 《서양 중세의 삶과 생활》, 《불어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실 스페인이 아메리카 대륙에 당도했을 때만 해도 당시 멕시코에는 무려 2,500만 명이 살고 있었다. 무력으로 원주민들을 정복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유럽인들로부터 전염병인 천연두가 옮아 원주민의 90%가 목숨을 잃었다.


프랑스가 저물어가는 스페인 왕국을 차지하려고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신대륙을 포기한 것이다. 1754년 영국의 식민지 인구는 100만 명에 이르렀지만, 뉴프랑스의 프랑스인들은 8만 명에 불과했다. 이미 북미의 패권은 영국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프랑스인들이 뉴프랑스로 이주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본국이 먹고 살기에 편했다는 반증일 것이며, 그중에서도 프랑스 정부가 중산층을 이루던 위그노들의 이주를 막았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다. 결국 북미 대륙의 승자는 영국이 됐다.


현재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월스트리트Wall Street는 과거 네덜란드인들과 인디언들 사이에 충돌이 잦던 지역이었다. 네덜란드인들은 공격을 막기 위해 이곳에 휴전선처럼 섬을 가로지르는 울타리(벽)를 세웠는데 이것이 월스트리트의 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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