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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열전

간신열전

(지금 우리 시대의 진짜 간신은 누구인가?)

이한우 (지은이)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2021-02-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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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열전

책 정보

· 제목 : 간신열전 (지금 우리 시대의 진짜 간신은 누구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7297632
· 쪽수 : 256쪽

책 소개

간신의 역사는 인간 역사의 시작과 함께 탄생했다. 이 책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온갖 수단을 써서 나라를 망친 역사 속 간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간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_ 고려 말, 조선 초에 충신과 간신은 어떻게 갈렸을까?

제1장 찬신 簒臣_ 나라를 무너뜨린 간신들
1. 찬신에 대한 공자의 비판적 태도
2. 그는 어떻게 고대 중국 최고의 간신이 되었을까?
3. 임금은 오로지 강명해야 한다
4. 황위를 도둑질하는 재앙
5. 고려시대 최악의 간신이 맞은 최후

제2장 역신 逆臣_ 황음에 빠진 임금을 시해한 간신들
1. 어떤 임금이 내쫓김을 당하는가?
2. 불로장생에 미혹된 임금의 말로
3. 임금을 절대 한가롭게 만들지 마라
4. 위엄을 잃은 군주의 비참한 말로
5. 엄자치와 김처선, 환관의 바른 모습을 보이다

제3장 권간 權奸_ 임금을 무시하고 권력을 휘두른 간신들
1. 임금보다 신하가 더 힘이 세면
2. 간신들이 임금을 옭아매는 7가지 술책
3. 오직 세 치 혀로 천자의 권력을 마비시키다
4. 고려의 몰락을 재촉한 희대의 간신
5. 임금의 인척이 되어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다

제4장 영신 佞臣_ 임금의 눈과 귀를 멀게 하는 간신들
1. 교묘한 말과 좋은 낯빛으로
2. 영합은 잦고 거스름은 드물다
3.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4. 환관의 시대를 활짝 연 고려 임금
5. 정조의 시대, 홍국영의 시대

제5장 참신 讒臣_ 임금의 총애를 믿고 동료를 해치는 간신들
1. 소인들이 충신을 해치는 방법
2. 임금을 속이고 명신을 함정에 빠트리다
3. 광해군을 패망의 늪에 빠뜨린 간신
4. 임금을 쥐락펴락한 최고 권력자

제6장 유신 諛臣_ 아첨으로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간신들
1. 소인과 간신은 구차한 길을 간다
2. 종기를 빨고 치질을 핥아주다
3. 권력의 꼭대기에서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다
4. 3대에 걸쳐 임금을 농락한 가문

제7장 구신 具臣_ 자리만 지키며 녹봉이나 축내는 간신들
1. 《논어》에 등장하는 간신 이야기
2. 난간을 붙들고 발버둥 치다가 기둥을 부러뜨리다
3. 죽과 밥만 축내는 무능한 신하

부록_ 못다 한 간신 이야기

저자소개

이한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과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고 2002~2003년에는 논설위원, 2014~2015년에는 문화부장을 지냈다. 2001년까지는 주로 영어권과 독일어권 철학책을 번역했고, 이후 『조선왕조실록』을 탐색하며 『이한우의 군주열전』(전 6권)을 비롯해 조선사를 조명한 책들을 쓰는 한편, 2012년부터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 등 동양 사상의 고전을 규명하고 번역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논어등반학교를 만들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서울숲양현재 CEO논어학교에서도 리더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태종실록』을 완역해 『이한우의 태종실록』(전 19권)으로 냈다. 그 외 대표 저서 및 역서로는 『이한우의 사서삼경』(전 4권), 『대학연의』(상·하), 『완역 한서』(전 10권), 『이한우의 주역』(전 3권), 『이한우의 태종 이방원』(전 2권), 『이한우의 설원』(전 2권), 『이한우의 인물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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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대사회는 전통사회에 비하면 욕망 추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이기심이야말로 근대사회의 출발점이라는 시각 또한 있다. 바로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면서 역사 속의 사례로 들어가보자. 다만 역사적 판관의 입장에 서는 것은 경계했다. (…) 다양한 유형의 간신들이 보여준 온갖 행태를 통해 현재 조직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은 지혜나마 제공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쓴 목적은 달성되었다고 할 것이다.


간신에도 등급이 있으니 이 또한 크게 악랄하고 음험한 간신이 세를 얻었다면 그때의 임금이 크게 어두운 것이고, 덜 악랄하고 덜 음험한 간신이 있었다는 것은 그때의 임금이 덜 어두운 것이다. 그래서 특정 시대 간신의 패악질 수준만 살펴도 그 시대가 난세인지 치세인지 분간할 수 있다.


순자의 한 마디가 핵심을 찌른다. “명철한 임금이 상을 주는 사람을 어리석은 임금은 벌을 주고, 어리석은 임금이 상을 주는 사람을 명철한 임금은 죽여버린다.” 이때 임금이란 현대사회에서는 곧 국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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