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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슐리외 호텔 살인

리슐리외 호텔 살인

아니타 블랙몬 (지은이), 최호정 (옮긴이)
  |  
키멜리움
2022-02-28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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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슐리외 호텔 살인

책 정보

· 제목 : 리슐리외 호텔 살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7550911
· 쪽수 : 384쪽

책 소개

어느 따사로운 봄날 저녁 리슐리외 호텔에 장기 거주하고 있던 괴팍한 독신녀 애들레이드 애덤스의 방에서 한 남자가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살해된 남자는 이 호텔의 투숙객 중 한 명이 고용한 사설탐정으로 밝혀진다.

저자소개

아니타 블랙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2년 미국 아칸소주 오거스타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에 첫 단편 소설을 썼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보였다. 열네 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와시타 대학과 시카고 대학에서 수학했다. 1922년 해리 푸 스미스 부인이라는 필명으로 첫 단편 소설집을 출간했다. 이후 1,000여 편의 단편 소설과 여러 편의 장편 소설을 썼다. 단편을 쓸 때는 필명을 썼지만 장편은 아니타 블랙몬의 이름으로 출판했다. 1934년 첫 소설 『그녀의 악마』를 출판하고 이후 『손으로 만든 무지개』를 썼다. 1937년과 1938년 두 편의 추리소설 『리슐리외 호텔 살인』, 『돌아올 길이 없다』를 발표했으나 몇 년 뒤 투병 끝에 사망한 까닭에 이 작품들은 오랜 세월 망각의 강 속에 묻히고 말았다. 2013년과 2016년에 두 작품이 다시 세상에 나오면서 블랙몬은 미국 클래식 추리소설의 ‘HIBK: Had I But Known’(내가 알기만 했더라면) 장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열에 당당히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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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에서 번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반투 스티브 비코』, 『도스또예프스키와 함께 한 나날들』, 『무엇을 할 것인가』, 『킬러스 와이프』, 『리슐리외 호텔 살인』, 『크림슨 레이크 로드』, 『샤론 저택의 비밀』, 『거울 자매』, 『린든 샌즈 미스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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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모든 일은 그날 아침 독신녀인 나, 애들레이드 애덤스가 리슐리외 호텔 로비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던 그때 시작되었다.
피비린내 나는 참극이 시작될 기미를 조금이라도 알았더라면 관절염으로 툭 불거진 무릎이 어찌 되든 간에 나는 그때 그곳에서 비명을 지르며 달아났을 것이다.


이 특별한 날 아침까지도 이제 곧 우리에게 몰아닥칠 공포의 시간을 암시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 전에 사건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마련이다. 그런데도 나는 이 살인 사건에서 그토록 운명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던 초록색 안경집에 대해 아무런 예감도 들지 않았다. 또한 폴리 로슨의 분홍색 목장식 주름과 앤서니 여인의 인조 속눈썹에 그토록 비극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을 내가 깨달았을 때는 이미 한없이 늦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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