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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이 끝나고

사냥이 끝나고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은이), 최호정 (옮긴이)
키멜리움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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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이 끝나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냥이 끝나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838121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1-05

책 소개

예심 판사 지노비예프와 그의 친구 카르네예프 백작, 영지 관리인 우르베닌, 그리고 ‘붉은 옷을 입은 아가씨’ 올가가 드넓고 황량한 호수, 울창한 숲, 그리고 지극히 러시아적인 인간 군상과 더불어 체호프식 언어의 향연 속에 어둡고 어두운 범죄 사슬이 되어간다.

저자소개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글)    정보 더보기
1860년, 러시아의 항구 도시 타간로크에서 태어났다. 1867년, 타간로크의 김나지야에 입학하지만 수학 및 지리 성적이 부진하여 낙제하고, 13세 무렵 오펜바흐의 오페레타와 「햄릿」, 「검찰관」 등의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에 흥미를 느낀다. 1876년 4월, 식료품 가게를 경영하던 아버지가 파산하며 일가족은 모스크바의 빈민가로 이주하게 된다. 그러나 안톤 체호프는 계속 고향에 남아 고학으로 김나지야를 마친다. 1879년, 모스크바 대학교 의학부에 입학하면서부터 잡지 등에 글을 투고하기 시작하고, 1882년부터 오 년에 걸쳐 주간지 《오스콜키》에 약 300여 편의 소품을 기고한다. 1884년, 의사로 개업한 뒤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한다. 정부의 검열과 잡지사의 무리한 요구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죽음」(1883), 「카멜레온」(1884), 「거울」(1885) 등 풍자적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잇따라 발표한다. 1886년 두 번째 객혈과 1888년 소설가 가르신의 자살 등 힘겨운 사건을 겪으며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낸다. 그럼에도 체호프는 1890년 사회적 참여와 영감을 얻기 위해 사할린섬으로 떠나고, 이태 만에 모스크바로 돌아온 뒤 멜리호보라는 마을에 정착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호프는 문학적 원숙기에 접어들고, 1899년 결핵 요양을 위해 크림반도의 얄타 교외로 옮겨 갈 때까지 소설 「결투」(1892),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1899) 등을 비롯해, 그의 4대 희곡 중 첫 작품 「갈매기」(1896)를 발표한다. 그 뒤로 「바냐 아저씨」(1897), 「세 자매」(1900), 「벚꽃 동산」(1903) 등 여러 걸작들을 연이어 집필한다. 1904년, 기나긴 숙환 탓에 44세의 젊은 나이로 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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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에서 번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반투 스티브 비코』, 『도스또예프스키와 함께 한 나날들』, 『무엇을 할 것인가』, 『킬러스 와이프』, 『리슐리외 호텔 살인』, 『크림슨 레이크 로드』, 『샤론 저택의 비밀』, 『거울 자매』, 『린든 샌즈 미스터리』, 『사냥이 끝나고』, 『문이 열리면』, 『나는 너의 죽음을 기원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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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880년 4월 어느 날 오후, 수위인 안드레이가 내 사무실로 들어와서 편집부에 어떤 신사가 와서는 편집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는 말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자네 영지 대문에 ‘광인의 집’이라는 문패를 걸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거야. 여기 자네의 집은 정신병원이라고! 이 산림 관리인, 올빼미 노파, 카드 게임에 미친 프란츠, 사랑에 빠진 늙은이, 열정을 주체 못 하는 아가씨, 술 취한 백작… 이걸 능가할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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