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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97603617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21-11-10
책 소개
목차
켄 피셔의 서문 이 책의 현재적 의미 • 010
서문 추가적인 투자서에 대한 요구 • 026
1장 앞으로 10년, 시장의 주요 변화와 이에 따른 행동 수정
주식과 인플레이션
기관매수
해외 업체와의 경쟁
인구증가
경제학자의 퇴장, 심리학자의 입장
2장 최고의 주식가치 상승은 무엇에서 비롯되는가
기민한 경영진
새로운 개념
기관매수의 역할
흔히 간과되는 보상
3장 투자자와 투자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가치 평가의 방법
당신에게 맞는 투자자문을 고르기 위한 다섯 단계
4장 작지만 중요한 문제들
합병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의결권과 위임장 싸움
대선의 향방에 따라 주식 매매를 결정해야 할까?
5장 앞으로 10년, 주요 성장산업
화학 산업
전자 산업
제약 산업
기타 유망 업종들
전후의 잘못된 성장주들
책속에서
이 책은 당시 투자자들이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그 시대 최고 투자자의 눈으로 이해하게 해주는 귀중한 역사서다. 이 책의 바탕에는 우리가 흔히 투자의 지혜라 알고 있는 것의 절반 이상, 어쩌면 대부분이 실은 그릇된 통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과학과 기술이야말로 인플레이션의 적이자 투자자의 친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책은 과학과 기술이 생산성, 성장,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세상에 전파한 최초의 책일지도 모른다. 허언이 아니다. 아버지는 평생 이 부분을 지나칠 정도로 연구했고,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사회적 압박이 결코 끝나진 않겠지만 과학과 기술에 따른 효율성 제고 및 비용 하락의 힘이 해독제 역할을 할 것이라 보았다.
그들의 질문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우리가 앞으로 부딪힐 개개의 상황에서 나의 투자철학을(또는 다른 투자철학이라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인플레이션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또 투자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해외 기업과의 경쟁이나 해외 투자 전망은 어떠한가?’ ‘투자 전망이 가장 밝은 업종은 무엇인가?’ 등이 그 예다. 이번 책에서는 처음과 마지막 부분을 할애해 이런 질문들에 답함과 동시에, 강력하면서도 변덕스럽게 찾아오는 온갖 악재와 호재들을 만났을 때 손실이 아닌 이익을 내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보여주려 한다. 조만간 발생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주식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겠지만 반대로 어떤 주식은 투자자들의 큰 기대를 무참히 짓밟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