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대통령의 사람 쓰기

대통령의 사람 쓰기

(누가 국가의 주역으로 선택받는가)

송국건 (지은이)
세이코리아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3,000원
0원
21,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6,0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20개 5,2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대통령의 사람 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통령의 사람 쓰기 (누가 국가의 주역으로 선택받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9119773452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2-04-25

책 소개

노태우 정부 시절부터 노무현 정부 시기까지 약 10년을 청와대에 출입하며 ‘역대 최장기간 청와대 출입 기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송국건이 대한민국 역대 정부의 고위공직자 인사 시스템에 관해 분석한 책이다.

목차

여는 말
차례
프롤로그

1부 대통령은 어떻게 인재를 뽑을까?
1장. 기업과 닮은 듯 다른 대통령의 헤드헌팅
2장.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가 1만 8천 개?
3장. 존안자료와 국가인재DB: 나도 혹시 국가 핵심 인력?
4장. 대통령이 사람을 찾는 방법과 절차
5장. 천리마를 찾는 ‘백락’, 인사수석이 일하는 법
6장. 검증 칼자루 쥔 민정수석의 체크리스트
7장. 대통령 인사의 숨은 실세는 ◯◯◯◯이다

2부 시스템 VS 실세: 정권의 인사를 좌우한 두 가지 축
1장. 궁정형 인사, ‘벼슬을 내리노라’
2장. 소통령의 전횡과 ‘깜짝 인사’
3장. 권력 스스로 채운 ‘방울과 목줄’
4장. 정치권 주류 교체시킨 ‘칸막이 제도’
5장. 인사 주도권 둘러싼 ‘이너서클 혈투’
6장. 수첩 인사에 드리운 ‘비선의 그림자’
7장. 청문회 무력화시킨 ‘불통 인사

3부 시스템 오작동을 불러오는 요인들
1장. 인사정치: 내 사람 내 곁에
2장. 논공행상: 독으로 돌아온 빚
3장. 정실인사: 동창회 정권의 탄생
4장. 비선실세: 허수아비가 된 장관
5장. 직권남용: 사기업에 닿는 청와대 입김

4부 차기 정권에는 누가 국가의 주역이 될까?
1장. 선거철은 취업철?
2장. 민정수석 폐지, 윤석열 정권의 인사 실험은 성공할까?
3장. 차기 정부의 핵심 리크루팅 대상은 누구

5부 한국 현대사를 바꾼 대통령의 인사 하이라이트 10장면
1장. 박정희의 김정렴 발탁: 산업화 시대의 개막
2장. 박정희의 김재규 총애: 참극의 징후들
3장. 노태우의 박철언 중용: 북방외교 문을 열다
4장. 김영삼의 이회창 등용: 8년 대세론의 뿌리
5장. YS・DJ의 15대 총선 공천: 신진세력의 등장
6장. 김대중의 노무현 선택: 재집권 성공한 혜안
7장. 노무현의 문재인 기용: 운명
8장. 박근혜의 김기춘 맹신: 몰락의 전조
9장. 문재인의 조국 낙점: 국론 분열의 시발점
10장. 문재인의 윤석열 승진: 정권을 넘긴 치명적 실책

참고자료 목록
추천의 말

저자소개

송국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남일보 서울본부장.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언론학 석사)했다. 1988년 영남일보 복간공채 1기로 입사한 뒤 서울지사 정치부에서만 줄곧 근무했다. 국회와 보수, 진보 정당을 두루 출입했다. 청와대는 노태우 정부 시기 간간이 취재 지원을 나간 것을 시작으로, 김영삼 정부 때 8개월, 김대중 정부 때 3년 6개월, 노무현 정부 때 4년가량을 출입하며 정치적·사회적 격동기마다 권력의 심장부가 움직이는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SBS와 KBS라디오, TV조선과 MBN 및 채널A 등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했다. 월간지 『신동아』에 정치 기사를 장기간 기고했다. 저서 『도대체 청와대에선 무슨 일이』 (2007) 『지방언론의 중앙 뉴스 취재 보도』( 2004) 유튜브 송국건의 혼술
펼치기

책속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생활을 오래 한 C씨는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뒤 ‘논공행상’의 대상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택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기관 진입을 시도한 것이다. 이전에 보수정당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뒤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임기가 보장되는 공공기관 임원 자리를 노리는 중이다.
정권 출범 때 요직을 차지하기 위해선 필수 코스가 있다. 대선캠프의 어느 자리든지 맡아 일해야 하고, 선거에서 이기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적을 두어야 한다. 선거 때는 각 캠프마다 각종 위원회의 ‘특보’ 명함이 많게는 수십만 장씩 뿌려진다. 그런 영양가 없는 명함보다는 중앙선대위(혹은 선대본부)의 공식 체계 안에 이름을 올려야 제대로 된 논공행상 대상에 들 수 있다. C씨는 일단 선대본부의 한 하부조직에 포함되는 데 성공했다. 내 후보가 선거에 이겼으니 다음 단계는 인수위 진입이다.


대통령은 다르다. 인사 대상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사회 전반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려면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해야 한다. 출신 지역이나 학교의 균형은 물론이고 정치 성향, 성장 배경, 조직 내부 평판 등 검토할 사항이 상당히 많다.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 통치권 차원에선 후계 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정권 연장에 필요한 인물을 찾아내 경력 관리도 시켜야 한다. 따라서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는 정치공학적 종합예술에 가까운 사람 쓰기라 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773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