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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빵을 굽다니, 찬장 속 밀가루가 웃을 일이다

내가 빵을 굽다니, 찬장 속 밀가루가 웃을 일이다

(동화작가 박채란의 쿠킹 에세이)

박채란 (지은이), 마타 (그림)
도트북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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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빵을 굽다니, 찬장 속 밀가루가 웃을 일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빵을 굽다니, 찬장 속 밀가루가 웃을 일이다 (동화작가 박채란의 쿠킹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774126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2-20

책 소개

글 쓰는 여자로 살면서 요리까지 잘하기는 싫었던 동화작가, 콩나물도 잘 못 무치던 그녀가 밀가루를 계량하고 반죽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시대에 에너지 넘치는 초등생 두 명과 겨울방학을 보내야 하는 현실 앞에서 맞닥뜨린 운명 같은 선택이었다.

목차

<PART. 1 멋도 모르고 시작했다>
왜 힘든 날 뭘 만들어 먹고 싶을까? - 추로스
겨울방학, 도구가 필요합니다 - 붕어빵
흰자가 거품이 되는 순간 - 머랭쿠키
너는 그런 걸 다 어떻게 아는 거니 - 계란과자
다시는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손꼽아 기다렸어요 - 생크림케이크
틀이 필요합니다 - 마들렌
파는 것보다 맛있어! - 버터링쿠키
냉장고에 남아있는 두부 반 모 - 두부과자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 상투과자
골라 먹는 기쁨 - 도넛
엄마, 달걀이랑 버터 언제 꺼내 놓을까요? - 마가렛트
밀가루 없이 과자를? - 아몬드쿠키

<PART. 2 조금 안다고 이것저것>
발효빵, 만들 수 있을까? - 모닝빵
발효 빵에 성공했다면, 무궁무진합니다 - 초코소라빵
어른의 빵이 먹고 싶어 - 치아바타
빵이 다르게 보인다 - 소보로빵과 단팥빵
한 겹 한 겹 만듭니다 - 팔미에
감자는 감자가 되고 싶어 - 감자빵
왜 가슴이 두근거리지? - 베이비 슈
완벽한 공평함은 가능할까? - 파운드케이크
당이 필요합니다 - 초코브라우니
먹을 거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지만 - 공갈빵
하울의 아침식사를 하고 싶어요 - 식빵
새로 만든 빵은 이 빵이 아니잖아요 - 바게트

<PART 3. 밀가루 말고 쌀가루>
쉽고 간단하고 든든하다 - 깨찰빵
손에 붙은 떡 뜯어먹기 - 인절미
실패를 거름삼아 - 단호박설기
네 번 만에 성공 - 단호박설기
지금 너의 삶이 찬란하다면 - 무지개떡
매일 먹는 쌀이 떡이 된다 - 절편
알록달록은 마음을 사로잡아 - 옥춘절편
쑥 뜯으러 가고 싶다 - 쑥개떡
이래서 이 떡을 시험 전날 주는군요 - 찹쌀떡
정말 쌀가루만으로 식빵을? - 쌀식빵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모든 인간은 기쁨을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고 믿는다. 아이들 역시 행복해지기 위해 분투하는 것뿐. 자, 그렇다면 너희도 기분 좋고 나도 기분 좋은 무언가를 하자. 그건 무엇일까? 아마 나의 베이킹은 이렇게 시작되었을 것이다.


식단을 꼼꼼하게 짜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장을 봐도 식재료를 제때 남김없이 쓰는 건 어렵다. 이건 저녁에 해 먹어야지 하다가 갑자기 외식하게 되기도 하고, 누가 반찬을 주면 우선 그걸 먹게 된다. 냉장고가 꽉 차 있는데도 뭘 해 먹어야 할지 몰라 난감한 적도 많다. 분명 오늘 낮에 장을 봐 왔는데, 저녁에 또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에 갈 때는 자괴감이 든다. 4인 가족 밥상을 매끼 준비하는 것만큼 창조성과 순발력, 인내심과 융통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업무도 없다. 주는 대로 먹으라며 식판을 밀어놓는 구내식당이 아니므로, 가족들의 컨디션과 취향, 냉장고 속 식재료 상태와 나에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 등을 고려해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메뉴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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