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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꿈속의 양도 좀비인가

좀비 꿈속의 양도 좀비인가

티모시 버스티넨, 브래들리 보이텍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형주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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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꿈속의 양도 좀비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좀비 꿈속의 양도 좀비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7764745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23-07-20

책 소개

인간의 뇌에 대해 현재 인류가 이해하고 있는 내용 중에는 사람의 뇌가 외상이나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를 연구해서 알아낸 부분이 상당히 많다. 따라서 좀비의 이상 행동을 의식결핍 과소활동 장애로 정의하여 분석하는 이 책은 분명 과학에 관한 책이다.

목차

서문

1. 그레이(좀비) 아나토미 17
2. 좀비 꿈속의 양도 좀비인가? 45
3. 느린 움직임의 신경 상관물 75
4. 배고픔, 분노, 어리석음 97
5. 좀비 대재앙 앞에서 울어봐야 소용없다! 129
6. 꼬인 혓바닥 147
7. 좀비의 주의철수 결핍증 183
8. 그나저나 이 좀비 얼굴은 누구지? 207
9. 내가 어떻게 내 자신이 아니지? 231
10. 이터널 좀비 선샤인 249
11. 좀비 대재앙에 과학으로 맞서자! 279‘

감사의 말
용어 설명
참고문헌 & 추천도서

저자소개

티모시 버스티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심리학과 및 인지의 신경기반 연구센터의 조교수다. 브래들리 보이텍(Bradley Voytek)은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컴퓨터 인지과학 및 신경과학 조교수다. 두 사람은 모두 좀비연구회 회원이며 다가올 좀디 대재앙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비 지원금신청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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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보이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의 컴퓨터 인지과학 및 신경과학 조교수다. 두 사람은 모두 좀비연구회 회원이며 다가올 좀디 대재앙을 연구하기 위한 연구비 지원금신청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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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 노트가 지금까지도 보물 1호이며, 번역으로 과학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꿈꾼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구름 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지능의 기원》 《초월하는 뇌》 《동물들처럼》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암연대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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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 들어 좀비 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왔다... 좀비의 인기가 어디서나 급증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설명 중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소통의 방식이 새로워지고 있고, 세계화와 사회적 변화가 점점 커지고, 전례 없던 기술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번영과 불확실성이 뒤섞이는 등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는 것이 그 이유라는 것이다. 텔레비전, 비디오게임, 영화에서 좀비 장르의 장점은 그것을 백지 삼아 작가가 이해하기 힘든 사회적, 심리적 공포와 염려를 얼마든 그 위에 투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전자 조작? 그건 좀비물이 제격이지! 핵무기와 방사능? 그것도 좀비지! 계급투쟁? 그것도 좀비! 인종차별? 역시나 좀비! 실존적 위기와 자아 혹은 자유의지의 불확실성? 당연히 좀비! 생물학적 실험? 두말 할 것 없이 좀비! 우주 탐험? 좀비! 걷잡을 수 없는 소비 지상주의? 좀비! 무의미한 폭력? 좀비! 죽음? 좀비!!


이 책에서는 좀비에 대해 이렇게 코믹하고 재미있는 태도로 접근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의 목표는 좀비를 이용해서 인지신경과학 분야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와 함께 독자
들에게 신경학의 역사와 뇌 자체의 특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좀비를 사회적 병폐를 비유하는 도구로 이용할 생각은 없다. 대신 좀비의 다양한 행동장애를 세심히 들여다보고, 좀비의 모
든 행동을 만들어내는 이 신화 속의 기관, 즉 좀비의 뇌를 들여다보면서 좀비를 이해해 볼 것이다. 영화 〈28일 후〉의 도입 부분에서 한 외로운 대학원생이 좀비 원숭이에게 찢겨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무언가 치료하고 싶으면 먼저 그것을 이해해야 해.”


영화 〈쥬라기 공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1993년)에서 비 내리는 밤에 티라노사우루스가 그랜트Grant 박사와 아이들을 공격하던 장면을 기억하는가? 그랜트 박사는 렉스Lex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친다. 움직이지 않으면 티라노사우루스가 렉스를 보지 못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랜트 박사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파란색 찰흙 덩어리 피질이 없는 파충류이기 때문에 비 내리는 밤에 차를 배경으로 있는 두 사람의 복잡한 이미지 속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빛의 변화나 움직임 같이 거친 특성들은 쉽게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것은 중간뇌에 있는 위둔덕superior colliculus•이라는 뉴런 집합 때문이다. 중간뇌는 척수와 뇌간 위에 올라가 있는 노란색 찰흙 덩어리로 움직임에 강하게 반응한다. 움직임이 없으면 신경반응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지각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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