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나톨리아의 도시를 만나다

아나톨리아의 도시를 만나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앙카라까지,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소노스(SONOS) (지은이)
레겐보겐북스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나톨리아의 도시를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나톨리아의 도시를 만나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앙카라까지,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781105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2-24

책 소개

아나톨리아 반도의 서부와 중부지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면서 튀르키예의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지구를 중심으로 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조금은 낯선 이슬람 모스크도 찾아다녔다. 튀르키예에서 만나는 모스크는 총체적 예술작품으로서 미적 전통을 간직하고 있었고,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었다.

목차

Prologue

1부 - 두 제국의 도시 이스탄불

# ISTALNBUL
파노라마 1453 - 1453년, 이스탄불의 시작
테오도시우스 성벽과 골드 혼 - 그래, 우린 지금 이스탄불에 있다
히포드럼 - 저 돌들은 자신의 영광을 잊은 적이 없다
아야 소피아 - 천상을 향해 열린 공간
술탄 아흐메트 자미 - 오스만 건축의 결정체, 블루 모스크
쉴레이마니예 자미 - 신성하고 우아한 모스크, 쉴레이마니예 자미
보스포루스 해협 - 두 개의 세계와 두 바다를 연결하는 열쇠
이스티클랄 거리와 갈라타 탑 - 비극이 될지 희극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위스퀴다르의 미마르 시난 지구 - 오스만 황실 여성들의 모스크

2부 - 아나톨리아의 도시들

# IZMIR
이즈미르의 코낙 광장 - 에게 해와의 만남
케메랄트 바자르 - 오스만 실크로드의 종착지
바스바네 지역의 아고라 유적지 - 스미르나의 옛 영광
셀축 - 아르테미스 신전의 도시
에페수스 유적지 - 고대 도시에서 살아난 역사적 상상력
스미르나 대화재 - 이즈미르의 역사적 상흔
알산작 - 역사의 상처를 딛고 일어선 이즈미르

# ANTALYA
칼레이치 - 지중해를 품은 안탈리아
칼레이치의 모스크들 - 칼레이치 골목에서 길을 잃다
안탈리아 올드 타운 - 안탈리아에서 옛 성당을 찾다
콘야알트 해변 - 지중해 해변을 걷다
문화루트협회 - 안탈리아의 문화를 접하다

# KONYA
메블라나 박물관 - 메블라나 루미의 도시
파노라마 콘야 박물관 - 메블라나 루미의 시대
알라엣딘 케이쿠바트 자미 - 튀르키예 셀주크조의 수도
콘야 모스크 순례 - 모스크와 에잔의 도시
메블라나 문화센터 - 신과의 합일을 향한 몸짓, 세마

# ANKARA
울루스와 멜리케 하툰 자미 - 튀르키예의 수도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 - 아나톨리아의 문명을 보다
아느트카비르 - 튀르키예의 아타튀르크
크즐라이 광장과 코자테페 자미 - 앙카라의 1번지

EPILOGUE
참고문헌

저자소개

소노스(SONOS)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노스(SONOS)’는 라틴어로 ‘소리’라는 뜻으로, 문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함께 글쓰기 작업을 하고 있는 공동작가의 필명이다.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명,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에 대해 탐구하며 글을 쓰고 있다. 출간한 책으로는 《멋진여행이었어! 까미노 포르투게스》(2021), 《그 많던 플라스틱은 어디로 갔을까-플라스틱 프리를 향하여》(2023), 《프라이부르크-독일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가다》(2023), 《리스보아 안티가-오늘, 옛 리스본을 만나다》(2024), 《아나톨리아의 도시를 만나다-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앙카라까지》(2025), 《세상을 바꾸는 힘 로컬 커뮤니티-영국 토트네스 전환마을을 가다》(2025)가 있다. SNS : blog.naver.com/boboar
펼치기

책속에서



​마지막 변곡점은 1차 세계 대전에서 오스만 제국이 패배하면서 멸망하고 뒤를 이어 튀르키예 공화국이 건설된 1923년이다. 이때 튀르키예는 수도를 앙카라(Ankara)로 이전하면서 그동안 이스탄불이 짊어졌던 무거운 짐을 벗겨주었다. 그리고 오늘날 이스탄불은 옛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거대한 박물관’ 도시가 되었다. 박물관 도시라고 해서 결코 박제된 도시는 아니다. 지금의 이스탄불은 여전히 북적이며 꿈틀대는, 역동적인 도시이기 때문이다. 이스탄불의 역사는 1453년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과 함께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스탄불의 첫 여정을 역사박물관 파노라마 1453(Panorama 1453)으로 삼았다.
- 「파노라마 1453-1453년, 이스탄불의 시작」


1453년 전쟁에서 오스만 군대는 바다로도 공격을 감행했지만 뚫지 못했다. 비잔티움 해군이 수적으로는 소수였지만 오스만 해군보다 실력이 월등했다. 더욱 중요했던 건 골든 혼 입구를 쇠사슬로 연결해 공격을 막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흐메트 2세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골든 혼 안쪽으로 들어가기 위해 하룻밤 사이에 갈라타 언덕으로 배를 넘긴 것이다. 불의의 습격을 받은 비잔티움 수비대는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병력을 총동원해 배치해야 할 정도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그때 오스만은 끝내 이곳을 뚫지 못했다. ​
-「테오도시우스 성벽과 골드 혼-그래, 우린 지금 이스탄불에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