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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애 한 번쯤은, 아트 로드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흔적을 따라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9119795190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2-09-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9119795190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2-09-15
책 소개
‘머무는 여행’과 ‘길 위의 여행’의 작가가 안내하는 ‘아트 로드’의 여정. ‘아트와 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생애 한 번쯤은, 아트 로드>는 이전보다 더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여정을 보여준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스페인
마드리드·톨레도·사라고사·푸볼·포르트리갓·피게레스
2장. 프랑스
콜리우르·아를·레 보드프로방스·생레미드프로방스
엑상프로방스·칸·발로리스·무쟁·니스
3장. 네덜란드·벨기에
델프트·헤이그·안트베르펜·브뤼셀·겐트·브뤼헤
4장. 프랑스
파리·바르비종
그림 목록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차피 곳곳을 다 돌아볼 수 없다.
어차피 전시작들을 다 관람할 수 없다.
어차피 모든 작품을 다 이해할 수 없다.
어차피 중간쯤이면 지치고 두통이 나서 집중력에 한계가 온다.
그리고 어차피, 박물관 밖을 나오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
언덕 위 골목은 원색으로 뒤덮였다. 창문 덮개와 발코니와 지붕과 굴뚝. 담벼락과 문틀과 탁자와 화초까지. 두 화가도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이젤을 폈다. 마티스는 빨강과 보라의 <콜리우르의 지붕들>을, 드랭은 주홍과 파랑의 <마을과 바다>를 그렸다. 디테일은 무너지고 입체감은 무시되었다. 대신 색이 들어섰다. 긴 망설임과 고민 끝에 찾아낸 그들만의 화풍. 그건 바로 용기의 대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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