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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91197992865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6-01-09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다이나믹 코리아
2장. 비극과 희극의 역사가 남긴 위대한 유산
3장. 시간을 담은 마법 한국의 요리, 술, 음료와 디저트
4장. 경계 없는 파도. 전통 예술에서 한류까지
5장. 교육 열풍의 나라, 새로운 바람이 불다
6장. 모든 길은 한국으로 통한다
7장. 어메이징 코리아 세계가 모르는 진짜 한국의 모습!
8장. 예수와 소크라테스, 어리석은 군중이여 깨어나라!
9장.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국태민안(國泰民安)
에필로그
책속에서
‘빛이 머무는 곳에, 그들이 있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람을 기억하는가!
이름이 아닌 숨결로, 말이 아닌 마음으로, 그렇게 우리는 누군가를 품고, 또 누군가의 기억 속에 머문다.
여기, 바다와 산이 부드럽게 어깨를 나누고, 사계절이 사람처럼 웃고 우는 한 나라가 있다. 이 땅에서 자라난 이들, 한국인이라 불리는 사람 들은 때로는 말없이 견뎌내고, 때로는 눈물 위에 미소를 얹고 살아간다.
그들은 쉽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그 눈빛에는 말보다 진한 이야기들이 흐르고, 그 손끝에는 오래된 정이 깃들어 있다. 자신의 상처는 조용히 품에 감춘 채, 타인의 아픔에 등을 돌리지 아니하며,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지근한 차 한 잔으로 세상을 건네는 사람들이다.
한국인의 마음은 빛을 닮았다.
때로는 흐리고, 때로는 눈부시며,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를 밝혀 다른 이에게 길이 되어준다.
이 땅, 한국이라 불리는 곳에 그런 마음들이 모여 살아간다.
사계절이 찬란히 순환하는 나라, 그 안에서 한국인은 늘, 기억을 품고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왔다. 그들은 고단한 날에도 서로를 잊지 않았고, 짧은 인연에도 따뜻한 정을 건넸으며, 작은 웃음 하나로 하루를 다시 일으켰다. 세월의 굽이굽이마다 그들의 손은 서로를 향했고, 그 마음은 늘, 함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