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91198045317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4-01-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1장 콘크리트 연금술
랑보라는 이름의 정원사
만국박람회
발명의 시대
콘크리트 10년사
2장 교차하는 운명들
벨 에포크
페미니즘의 아름다운 나날들
루이즈-카트린 브레슬로와 마들렌 질하르트
위나레타 싱어-폴리냑 공작부인
외젠 그라세와 검은 고양이
독학과 입문
샹젤리제 극장 준공식
출항, 레퀴엠과 테 데움
3장 루이즈-카트린, 루브르궁과 학사원 사이
짐배를 건조하다
광란의 해
구세군과 함께
잔느레에서 르 코르뷔지에로
르 코르뷔지에의 아틀리에
루이즈-카트린의 열쇠들
루이즈-카트린, 그 결속의 운명
수상 피난소 개막식
안개 자욱한 시대
패주
4장 떠 있는 도시
공화국의 귀환
빼놓을 수 없는 핵심들
르 코르뷔지에 학파에게
우정과 통나무 집 이야기
말로가 르 코르뷔지에를 추도하며
물에 잠긴 작품
다섯 손가락
레드 카펫
현황
미래를 위한 무장
연대하는 그랑 파리
노래하는 내일
향연과 아가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로자 보뇌르는 유명한 동물 화가이다. 당시에는 어떤 회화 아카데미도 여성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녀의 미술 교육은 보르도 출신 화가였던 아버지 레몽 보뇌르가 맡는다. 레몽은 당시 여성들의 조건에 대해서도 민감한 문제의식을 지녔던 생시몽주의자로, 1829년 파리로 올라왔다.
19세기 중엽, 콘크리트는 건축의 세계에 조용히 입장한다. 우선은, 거푸집에서 조형되어 인조 돌처럼 등장한다. 1852년 프랑수아 쿠아녜는 이런 과정을 통해 파리 8구의 미로메닐 92번가에 건물 하나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