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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밤

성적인 밤

파스칼 키냐르 (지은이), 류재화 (옮긴이)
난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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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적인 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185984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5-13

책 소개

프랑스 작가 파스칼 키냐르는 2007년 ‘성적인 밤’이라는 제목의 책 한 권을 내놓는다. 가로가 긴, 양장본의 두꺼운 책을 채운 검은 빛깔의 종이 위로는 마치 어둠 속 유령처럼 수많은 그림들이 나타난다.

목차

머리말 ─ 11
디도와 아이네이아스 ─ 25
비가시적 장면 ─ 31
롯과 그의 딸들 ─ 39
노아와 그의 아들들 ─ 47
놀리 메 탄게레 ─ 55
마리 마들렌 ─ 63
닉스와 녹스 ─ 71
잠과 꿈 ─ 81
라스코 ─ 88
골고다 ─ 95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데시데리오 ─ 101
지옥들 ─ 109
야수들 ─ 117
사투르누스 ─ 135
관음증 ─ 147
악타이온과 디아나 ─ 161
마르스와 베누스 ─ 167
바우보와 데메테르 ─ 175
프랑스적 장면 ─ 185
중국의 원초적 장면 ─ 195
세계의 기원 ─ 199
회화의 기원 ─ 223
에로스와 프시케 ─ 233
레안드로스와 헤로 ─ 239
최후의 상 ─ 247
제4의 밤 ─ 255
에스토 에스 로 케 아이 ─ 263
도판 목록 ─ 275
옮긴이의 말 ─ 281

저자소개

파스칼 키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노르망디 지방 베르뇌유쉬르아브르에서 태어나, 음악가 집안의 아버지와 언어학자 집안의 어머니 슬하에서 다양한 악기와 여러 언어를 익혔다. 유년기에 두 차례 자폐증을 앓았고, 늘 외따로 지내기를 즐겼다. 1968년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문하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나, 68혁명을 경험하고 교수의 꿈을 접는다. 갈리마르 출판사의 기획 위원과 작가 생활을 겸하다가 1994년부터 집필에만 전념했다.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예술을 소재 삼아 새로운 사고를 여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 《떠도는 그림자들》로 공쿠르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세상의 모든 아침》, 《은밀한 생》, 《음악 혐오》, 《하룻낮의 행복》 등 많은 작품을 발표했고, ‘마지막 왕국’ 시리즈의 작품들, 즉 2002년 Ⅰ, Ⅱ, Ⅲ권의 출간에 이어 2020년 XI권인 《세 글자로 불리는 사람》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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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대안연구공동체 등에서 프랑스 문학 및 프랑스 역사와 문화, 번역학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필리프 자코테의 『부재하는 형상들이 있는 풍경』,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성적인 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보다 듣다 읽다』, 오노레 드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 『우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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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의 침묵 속 그 심중 바닥을 헤아릴 때면 희열 속에 우릴 만들어냈을 그 초라한 상들이 떠올라 부끄러워진다.
내가 수태되었던 밤, 나는 거기 없었다.
당신보다 앞서 있는 날을 목도할 수는 없는 일이다.
_ 머리말


천체에 낮과 밤의 대립이 있기 전, 현저히, 그리고 완전히 감각적인 밤이 있었다. 분만의 출구에서 태양이 우리 눈에 나타나기도 전에 밤이 있었다. 우리는 이 음영 주머니에서 생겨난 것이다. 인류는 인류와 함께 이 음영 주머니도 전달했다. 바로 이 주머니에서 인류가 생산되었고, 꿈을 꾸었으며, 그림을 그렸다. 인류는 어두운 동굴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얼굴을 하얀 방해석 벽면 쪽으로 돌렸다. 이 벽면 위에 의도하지 않았던 상들이 솟구쳤고, 횃불 너울이 벽면에 투사되었다.
_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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