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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선(禪)으로 읽는 복음

(전통적 해석을 뒤집는, 완전히 새로운 복음서 읽기)

심성일 (지은이)
침묵의향기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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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禪)으로 읽는 복음 (전통적 해석을 뒤집는, 완전히 새로운 복음서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98055330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23-01-20

책 소개

기독교의 전통적 해석을 뒤집는 완전히 새로운 복음서 읽기. 이 책은 1장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로 시작하여 40장 ‘다 이루었다’까지 40개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글마다 복음서의 일부 구절을 인용한 뒤, 그 글을 주제로 지은이의 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목차

머리말

1.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
2. 하나님의 아들은 어디에 있는가
3. 하나님의 구원을 보다
4.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5. 회개하라
6. 악마의 유혹
7. 마음이 가난한 사람
8. 빛과 소금
9. 거듭남
10.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11. 여기에 물이 있다
12. 눈이 밝아야
13. 원수를 사랑하라
14. 일어나 걸어가라
15. 걱정 말아요, 그대
16. 제 눈 속의 들보
17.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18. 좁은 문
19. 그를 따르려면
20.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21. 겨자씨의 비유
22. 나를 먹고 마셔라
23. 아는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
24. 간음한 여자의 비유
25. 나에게로 오라
26.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
27. 참 좋은 몫
28. 눈먼 사람
29. 십자가의 길
30.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31. 천국은 너희 가운데
32. 아버지와 나는 하나
33.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
34.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35.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36. 그 날과 그 시간
37. 아버지의 뜻대로
38. 예수의 침묵
39. 강도와 함께 매달린 예수
40. 다 이루었다

저자소개

심성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방황했으나 기존의 철학과 종교로부터는 해답을 찾지 못하였다. 삼십대 초반에 만난 재가의 선(禪) 스승들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체험을 하고 바깥으로 찾는 마음을 쉬게 되었다. 그러나 영적 체험 이후의 혼란과 미혹으로 오랫동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가 서구의 비이원론(Non-Dualism) 스승들과 어느 출가 선(禪) 스승의 가르침으로 언제나 바로 지금 여기 눈앞에 드러나 있는 진실에 비로소 계합하였다. 2013년부터 같은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과 공부를 나누고 있다. 현재 부산, 진주, 대구, 광주에서 작은 공부 모임을 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로 지금, 바로 여기, 바로 이것》, 《선(禪)으로 읽는 복음》,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아쉬타바크라의 노래》,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가 있고, 역서로는 《경이로운 부재》,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 《완전한 깨달음》,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폴 니터 교수처럼 나 역시 붓다를 통해 그리스도의 신비, 그리스도의 생명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산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분명히 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라는 말에 추호의 의심도 없다. 아멘이다. 많은 사람이 각 종교의 언어 문자, 이미지를 넘어 그것이 가리키려는 실재를 보기 바란다. 손가락이 아니라 달을 보기를 바란다. 종파주의를 넘어 살아 있는 진리, 살아 있는 하나님, 살아 있는 부처, 진정한 자기 자신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그런 니고데모에게 예수는 새로 태어남, 다시 태어남, 거듭 태어남에 관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육체와 정신을 가진 개별적 존재로 알고 있는 한, 거듭날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자기 자신은 이 육신이 아님을, 느낌이나 감정, 생각, 기억의 혼합물이 아님을 사무치게 깨달아야만 잘못된 동일시에서 벗어납니다.”


예수가 말했습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이런 말씀을 듣게 되면 우리는 십중팔구 여기서 말하는 ‘나’는 다름 아닌 ‘예수’ 자신을 가리킨다고 여기고, 예수를 좇아야, 예수를 믿고 따라야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종교 경전은 그렇게 문자 그대로, 축자적(逐字的)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종교 경전은 진리를 드러내고 진리를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그런데 진리란 그 경전을 읽고 있는 당사자를 떠나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이 바로 진리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는 것이 경전입니다. 복음에서 말하고 있는 ‘나’는 예수의 ‘나’이면서 동시에 우리 모두의 ‘나’입니다. 이 세상에 ‘나’는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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