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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仁祖 1636

인조仁祖 1636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유근표 (지은이)
북루덴스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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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仁祖 163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조仁祖 1636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9119812560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3-03-10

책 소개

병자호란에 대해 완전히 다른 문제 인식을 제공하는 책이다. 먼저 저자는 1636년을 중심으로 조선의 내외 정세 및 대응 그리고 전쟁의 실질적 피해자인 백성들의 참상을 사료를 근거로 상세히 서술한다.

목차

서문 | 자신들만의 권력을 지키고 대국을 섬기기만 하면 백성은 어떻게 되는가?

제1부 병자호란 전 인조

1. 광해군
임진왜란과 광해군 / 광해군의 술 취한 밤 / 광해군 일가의 최후
2. 이괄
1624, 이괄의 분노 / 2일 천하 / 안전하게 도망갈 곳, 남한산성
3. 조선 국왕, 인조
“그대를 봉하여 조선 국왕으로 삼노라” / 돌아보건대, 너희들과 그들이 무엇이 다른가 / 가도를 깔고 앉은 모문룡
4. 누르하치
누르하치의 맹세 / 1616, 누르하치의 후금(後金) 건국 / 강홍립, 명과 후금의 사이에서 / 영원성 패배와 누르하치의 죽음
5. 홍타이지
홍타이지의 조선 정벌 / 정묘년(1627), 다국적국 3만 조선을 침략하다 / 평안감사 윤훤 참수당하다
6. 혼군
인조는 또다시 강화도로 도망치고 / “후금이 형이 되고 조선이 아우가 되다” / 정묘호란 최대의 승리, 용골산성전투 / 소현세자의 분조 / 정묘약조의 후폭풍 / 멸망의 길로 들어선 명나라 / 황제가 된 홍타이지 / 파국으로 치닫는 양국 관계

2부 병자호란 중 인조

1. 남한산성
병자호란, “죽여야 할 자는 죽이고, 노획할 자는 노획하라” / 최명길 홀로 적진으로 들어가다 / 섣달 열 나흗날 밤, 인조 남한산성에 도착하다 / 소 두 마리, 돼지 세 마리, 술 열 통
2. 갇혀 있는 왕
“나를 구하라” / 쌍령전투 : 왕을 구하려다 죽어간 군사들 / 김준룡 부대, 적장 양구리 전사시키다 / 병자호란 최대 승첩, 김화전투 / “조선 국왕 이종(李倧)은 삼가 대청국 황제께 글월을 올립니다”
3. 강화도에서 일어난 일
강화검찰사 김경징 / 강화도 함락 / 강화도는 지휘부의 무능으로 무너졌다 /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부녀자들 / 김경징 사사당하다
4. 삼전도의 굴욕
“신이 안심하고 귀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소서” /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다 / 삼학사 / 김상헌, 최명길 심양으로 압송되다 / 비극! 청으로 잡혀간 피로인들

3부 병자호란 후 인조

1. 의혹의 두 인물
미원 산골짜기로 숨어든 도원수 김자점 / 임경업은 명장(名將)인가, 명장(明將 )인가?
2. 미약한 희망
조청 연합군 / 소현세자의 심양길 / 역관 정명수의 패악 / 소현세자의 고국 방문 / 1,000일 갈이의 밭
3. 착오와 정세
청 태종, 홍타이지 죽다 / 여섯 살 황제와 섭정왕 도르곤 / 명의 운명을 걸머진 오삼계 / 소현세자, 명나라의 최후를 목격하다 / 청의 북경 천도 / 도르곤의 죽음과 의순공주의 비극
4. 무능의 광기
소현세자와 아담 샬 / 소현세자의 죽음 / 검은빛 / 강빈의 사사 / 비극의 끝

부록 남한산성
참고문헌

저자소개

유근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성곽이 일제강점기에 훼철되어 수풀 속에 방치되어있는 현실에 충격을 받고 2000년 초부터 6년에 걸쳐 답사한 끝에 ‘서울성곽 탐방안내도’를 완성, 2006년 2월 언론에 발표하여 국민들에게 서울성곽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그 후 문화재 관련 단체를 비롯하여 곳곳에서 서울성곽 안내와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역사를 강의했다. 현재는 독립운동사 연구와 역사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조 1636』, 『서울성곽 육백년』, 『성곽답사와 국토기행』, 『이야기 수동사』, 『이강산 이조국』 등이 있다. 이 밖에 논저로는 「독립군 최고의 무장 홍범도」, 「의사 강우규」, 「임시정부와 김구」,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 「김원봉과 의열단」, 「석주 이상룡」, 「백범일지의 허와 실」, 「항일의 성지 안동」, 「조선왕조의 왕위에 오르지 못한 세자들」, 「조선의 3대 혼군」, 「고려와 조선왕들의 수명」, 「소현세자의 비극」, 「남한산성과 병자호란」, 「북한산성」, 「서울성곽의 어제와 오늘」, 「고개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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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병자호란은 갑자기 닥친 전쟁이 아니다. 이 전쟁에 앞서 40여 년 전에는 임진왜란을 겪었고, 불과 그 10여 년 전에도 정묘호란을 겪었다. 정묘호란 이후, 청나라는 각종 경제적 요구는 물론, 명나라를 치는 데 협조하라며 수시로 조선을 압박했다. 이런 와중에도 인조 정권은 시종일관 국방이나 백성들의 곤궁한 삶을 외면하고 오직 자신들의 권력 팽창에만 열을 올렸다.


이괄은 기개와 야망이 넘치는 타고난 무인이었다. 또한 문장과 필법에도 뛰어났기에 항간에서는 이괄이야말로 장래 ‘병조판서 재목’이라고 회자되었다. 이귀도 이 점을 인정하고 그를 병조판서로 추천했다. … 김류와 이귀는 이괄이 1만이 넘는 병력을 보유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괄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서울은 그의 말발굽 아래 유린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반정 주체인 서인들은 먼저 기찰 대상자 명부를 만들었다. 그 대상자는 병력 동원 능력과 광해군 정권의 실세였던 북인과의 연계 여부를 기준으로 했다. 이어서 기찰 중 조금이라도 의심 가는 사람들은 가차 없이 잡아들이고, 혐의가 짙으면 목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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