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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 무엇인가

여자란 무엇인가

맷 월시 (지은이), 남미희, 신대섭 (옮긴이)
  |  
문곰
2023-08-1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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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란 무엇인가

책 정보

· 제목 : 여자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8388117
· 쪽수 : 248쪽

책 소개

대명제라는 굳건한 지반 위에서 삶을 의미 있게 논의하던 능력이 상실되어 가는 듯이 보이는 이때 저자인 맷 월시는 우리에게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를 구성하는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념이 진실을 가릴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목차

1장  간단한 질문 …006
2장  성별 이론의 역사 …016
3장  존 머니 …038
4장  젠더 이론은 어떻게 핵심 교육과정이 되었나 …062
5장  트랜스젠더 점령 …084
6장  성전환 약속 …110
7장  카드로 지은 집의 몰락 …132
8장  트랜스젠더 문화 전쟁 …158
9장  분홍색 경찰국가 군화에 짓밟히다 …182
10장 반란 …202

에필로그 …222
옮긴이의 글 …230
NOTES …233

저자소개

맷 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있는 연설가이고 보수 정치 평론가이다. 라디오 진행자 로 경력을 시작하여 잘 알려진 보수 논객의 한 사람으로서 곧 영향력 있는 작가가 되었다. 현 재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문화, 종교, 정치적 문제를 논의하는 데일리 와이어의 맷 월시 쇼®의 진행자이다.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아내와 어린 자녀들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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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어교육학과 석사 과정과 뉴질랜드 AUT(Auck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유아교육학과를 수료했다. 20여 년간 영어 그림책 전문가로 아이들을 지도했으 며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와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넛지 영어』,『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저절로 영문법』이 있으며 번역잡지 『번역하다』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소설『가시고기』를 동화로 각색하였다. 번역서로는『작은 아씨들 그 뒷이야기 1』,『작은 아씨들 그 뒷이야기 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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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홍보를 전공했다. 세상을 좋게 변화시키겠다는 포부 하나만 가지고 겁도 없이 출판과 번역의 바다에 뛰어들어서 헤매고 있는 중이다. 자유롭게 헤엄치며 노는 것을 목표로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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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대한 여정
‘여자란 무엇인가?’ 지난 팔 개월 동안 이 간단한 질문의 답을 아는 사람을 찾는 데 깨어 있는 시간을 거의 모두 바쳤다. 솔직히 질문의 필요성을 느끼는 일조차 이상하다.

살아오면서 지금껏 누구나 그 답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다. 모두 그랬을 것이다. 답을 찾기 위해 웹스터 사전을 꺼내야 할 필요는 없었다. 여자는 성인 여성이다. XX 염색체를 가진다. 여자는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다. 남자보다 반드시 멋지지는 않더라도 확실히 더 예쁘긴 하다. 과학을 모르거나 딱 맞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어지간히 쉽게 여자를 지목한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남자와 외모도 행동도 다르다.

그러나 인생의 너무 많은 일이 그러하듯 이 여정에서 문명의 교육을 받은 집단이 간단한 질문을 혼란스럽게 하는 총체적 이념을 발달시켜왔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사람마저 줄어들어 거의 없어질 만큼 혼란은 사회 전반에 스며들었다.

상대주의 젠더 이론가(relativist gender theorists)가 우리 같은 구식 풋내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단서나 미묘한 차이를 엄청나게 많이 알고 있지는 않다. 솔직히 진실을 말하자면 그들이 배운 모든 것에서 상식을 잊어버렸다.


“머니가 롤모델로 삼았던 주된 남성은 괴물이었어요. 머니는 가족이나 친척 중에서 여성과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괴물이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기 때문이죠. 머니는 자신이 고통받았다고 기록했어요. 남성에 대해 극도로 불쾌한 표식을 지녔던 겁니다. 아, 꼭 이렇게 표현한 건 아니에요.” 그로스먼 박사가 설명했다. 머니가 한 말을 찾아보았다. “나는 남성이라는 죄의식으로 고통에 시달렸다. 몹시 더러운 남자의 성적 표식을 몸에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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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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