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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

푸어

(가난을 이겨낸 용기와 인생을 바꾼 자기 확신)

캐트리나 오설리반 (지은이), 이지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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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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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푸어 (가난을 이겨낸 용기와 인생을 바꾼 자기 확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8532800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6-02-06

책 소개

극심한 가난 속에서 다섯 자녀 중 셋째로 자란 캐트리나 오설리번이 인생을 제대로 살 가능성은 희박했다. 16세에 미혼모가 된 그녀는 결국 노숙자가 되었다. 그 후 5년간은 간신히 버티며 도피하듯 술에 의지하는 난장판 같은 나날이 이어졌다. 그러다 아버지의 고향인 더블린에서 살던 캐트리나는 인생의 바닥을 쳤다. 『푸어』는 캐트리나가 어떻게 인생을 반전시켰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다.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1장-22장
에필로그
가명 목록

저자소개

캐트리나 오설리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코번트리의 아일랜드 출신 가정에서 태어났다. 20살의 나이에 더블린으로 이주한 후 대학 예비 과정을 거쳐 유럽의 명문,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트리니티에서 심리학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아일랜드 국립대학교(메이누스 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과 포용을 위한 전략 개발에 관한 그녀의 연구는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특히, 2022년 그녀가 주도한 취약계층 소녀들의 STEM 분야 교육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여성 기술인상’ (Women in Tech European Award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니셔티브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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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 졸업. 『플랫폼을 지배하는 조회수의 법칙』,『홀로서기 심리학』,『영원히 사울 레이터』, 『마이 시스터즈 키퍼』,『이트 하이딩 인 뉴욕』,『데이브 그롤 스토리텔러』, 『근원의 시간 속으로』 등 7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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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빠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청바지가 반쯤 벗겨져 있어서 허연 배와 속옷이 보였다. 온몸에 검은 반점이 가득했고 허벅지에는 푸르스름한 멍이 번져 있었다. 아빠가 팔에 찌르곤 했던 플라스틱 주사기가 허벅지 한가운데 꽂혀 있었다. 주사기의 관 부분은 아래로 축 늘어진 채 바늘로 힘겹게 이어져 있었다.
나는 그저 바라보기만 했다. 아빠가 누워 있던 침대는 소변 자국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었고 낡은 커튼 틈새로 들어온 한 줄기 햇빛이 바닥을 가로질러 아빠 위로 드리우며 아빠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공기 중에는 먼지가 둥둥 떠다녔다.
아빠의 얼굴이 나를 향해 있었다.
‘죽었나?’
내가 소리 내어 말했던가? 죽었다고? 그런 것 같았지만 확실하지 않았다. 그 소리가 계속 맴돌았다. 심장 뛰는 소리가 너무 커서 내 목소리를 분간할 수 없었다.


힐필즈에서는 대마초를 피우는(우리는 그걸 ‘빤다’라고 했다) 일이 차를 마시는 일만큼이나 흔했다. 하지만 마약 도구와 관련된 일은 전부 쉬쉬했다. 나는 부모님이 둘 다 부엌문을 닫고 있을 때는 근처에 가지 말아야 한다는 걸 일찌감치 깨달았다. 먼저 부모님은 대마초를 피웠다. 그럴 때면 나더러 밀키바, 그러니까 은박지와 종이에 싸인 작고 하얀 초콜릿 바를 사 오라고 했다. 나는 두 분이 그저 초콜릿을 좋아한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은박지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주사기를 몸에 찔렀다. 이따금 부모님이 너무 취해 의식을 잃은 상태로 팔이나 다리에 주삿바늘을 꽂은 채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곤 했다. 내가 아주 어릴 때부터 그런 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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