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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의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이재룡 (옮긴이)
한국성토마스연구소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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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91198606204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3-12-27

책 소개

『신학대전 제37권 정의』를 시작으로 모두 다섯 권의 분책에서 다뤄질 정의(正義, justitia)에 관한 긴 논고(II-II, qq.57-122)는 덕에 관한 논고들 가운데 가장 복잡하고 또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목차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신학대전』 완간을 꿈꾸며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 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정의’ 입문

제57문 권리에 대하여
제1절 권리는 정의의 대상인가
제2절 권리를 자연권과 실정권으로 나누는 것은 적절한가
제3절 만민권은 자연권과 동일한가
제4절 아버지의 권리와 주인의 권리는 종적으로 구별되어야 하는가

제58문 정의에 대하여
제1절 ‘ 정의란 각자에게 그의 권리를 나눠주려는 한결같고 항구한 의지이다’라는 정의는 적절한가
제2절 정의는 언제나 남들을 향하는가
제3절 정의는 하나의 덕인가
제4절 정의는 의지를 주체로 삼고 있는가
제5절 정의는 하나의 일반적 덕인가
제6절 일반적 정의는 다른 모든 덕과 본질적으로 동일한가
제7절 일반적 정의 외에 특수한 정의가 있는가
제8절 특수한 정의는 종적인 질료를 가지고 있는가
제9절 정의는 정념들에 관한 덕인가
제10절 정의의 중용은 사물의 중용인가
제11절 정의의 행위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돌려주는 것인가
제12절 정의는 다른 모든 도덕적 덕들보다 우월한가

제59문 불의에 대하여
제1절 불의는 종적인 악습인가
제2절 불의를 저지르는 자를 불의하다고 일컫는가
제3절 어떤 불의를 의도적으로 겪을 수 있는가
제4절 누구든 어떤 불의를 저지르게 되면 다 사죄를 범하는 것인가

제60문 재판에 대하여
제1절 재판은 정의의 행위인가
제2절 판단하는 것은 정당한가
제3절 어떤 혐의로부터 진행되는 재판은 불법적인가
제4절 의심들은 우호적인 의미로 해석되어야 하는가
제5절 재판은 언제나 성문법에 따라서만 이루어져야 하는가
제6절 재판은 월권에 의해서 변질되는가

제61문 정의의 부분들에 대하여
제1절 정의를 분배정의와 교환정의의 두 종으로 나누는 것은 적절한가
제2절 중용은 분배정의와 교환정의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받아들여지는가
제3절 정의의 두 질료는 서로 다른가
제4절 올바름은 단적으로 응보와 동일한가

제62문 배상에 대하여
제1절 배상은 교환정의의 행위인가
제2절 부당하게 빼앗은 것을 배상하는 것이 구원에 필요한가
제3절 부당하게 빼앗은 것만큼 배상하는 것으로 충분한가
제4절 자신이 빼앗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배상해야 하는가
제5절 빼앗은 물건은 언제나 그 당사자에게만 돌려주어야 하는가
제6절 언제나 빼앗은 자가 배상해야 하는가
제7절 남의 물건을 직접 빼앗지 않은 사람들이 그것을 배상해야 하는가
제8절 배상은 즉시 이행해야 하는가, 아니면 미룰 수 있는가

사항 색인
인명 색인
고전작품 색인
성경 색인

저자소개

토마스 아퀴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224/5년 이탈리아 중남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대부분의 작품과 복음서 및 바오로의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를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그는 1274년 제2차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토마스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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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인간 인격의 기능적 및 존재론적 구조」에 관한 논문으로 우르바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1993), 모교인 가톨릭대학교 철학교수로서 봉직하였으며, 신학과사상학회, 한국가톨릭철학회, 한국중세철학회에서 봉사하였다. 2016년부터는 ‘한국성토마스연구소’를 창립하고, 천주교조선교구설정 200주년이 되는 2031년까지 성 토마스의 불후의 걸작인 『신학대전』 대역본(對譯本) 완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신학대전 요약』(1993)을 시작으로 『토미스트 실재론과 인식비판』,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식론』, 『토마스 아퀴나스 수사』, 『존재해석』, 『신앙과 이성』,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 『스콜라철학에서의 개체화』, 『인식론의 역사』,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 체계』, 『영혼에 관한 토론문제』, 『신학사』, 『성 토마스 개념사전』, 『아퀴나스의 윤리학』 등 주요 연구서들, 그리고 여덟 권의 『신학대전』 분책들과 일곱 권의 ‘토미즘소책’을 번역했으며, 최근에는 라틴어 원전 번역작업의 핵심 도구 역할을 하는 획기적인 라틴어 사전 『라-한사전』(2022)을 편찬했다. 제25회와 제27회 가톨릭학술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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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 토마스가 정의를 길게 논하는 이유는 전해져 내려온 전통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마스의 논고에 대한 질료적 분석도 우리로 하여금 아리스토텔레스의 것에 견주어본 이 전망의 광범위함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거나 혹은 적어도 의심하도록 만들기에 충분하다. 수적으로도 텍스트 안에 있는 성경의 인용구들이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인용구들보다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성경 가까이에는 가장 권위 있는 주석가들인 교부들이 있다. 이 마지막 범주에 매우 자주 호소되는 이름들은 아우구스티누스, 암브로시우스, 그레고리우스 마뉴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그리고 이시도루스이다. 고전 사상가들 가운데 아리스토텔레스는 물론이고 키케로와 다른 저자들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로마법의 집대성인 『학설휘찬』(Digesta)도 활용함으로써, 법률가가 아니면서도 유스티니아누스 법전에 통달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정의의 덕은 특수한 덕으로서 사추덕 가운데 하나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일반적 덕으로서 특히 토마스의 시대에 강조되던 자연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성 토마스의 정의 논고는 이 모든 전통들과 개념들을 활용하며 하나의 체계 안에 통합하려고 시도한다.
- ‘정의’ 입문


성 토마스 자신은 이 논고에서도 고대 철학자들과 고대 법률가들에게서 물려받은 문화적 유산 가운데 어느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은 채, 그리스도교 신학자로서 체계적인 종합을 시도한다. 제2부 제2편에서 논의되는 특수 윤리학은 성 토마스가 인간적 행위들과 작용적 습성들(덕과 악습)뿐만 아니라 그 원리들인 법과 은총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 제2부 제1편에서 광범위하게 다뤄진 일반 윤리학에 의존하고 있다. 만일 특수 윤리학, 곧 다양한 신학적 덕들과 추요덕(樞要德, virtus cardinalis)들에 대한 분석을 이 두 원리들과 연관지어 질서 지어보자면, 대신덕(對神德, virtus theologicus)들은 하느님과의 결합에 직접적인 방식으로 질서 지어져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은총(恩寵, gratia)과 연결되지만, 추요덕들, 특히 정의(正義, justitia)는 법(法, lex)과 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법은 주로 부정적인 과제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장애물들, 곧 피조된 사물들에 대한 영혼의 무질서한 집착을 제거하려는 경향이 있다.
- ‘정의’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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