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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압수수색

김용진, 한상진, 봉지욱 (지은이)
뉴스타파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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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압수수색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9893320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4-10-11

책 소개

1년 넘게 압수수색, 포렌식, 검찰 심문, 기소를 겪은 세 베테랑 탐사보도 기자가 체험과 목격을 바탕으로 이른바 디지털 신공안이 강제하는 디스토피아의 실체를 때로는 처절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흥미롭게 폭로한다.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1장 공모
▶2장 침탈
▶3장 압색공화국
▶4장 망상
▶5장 디지털신공안
▶6장 중대범죄자
▶7장 출석
▶8장 기소
▶에필로그
▶특별부록

저자소개

김용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탐사보도팀장 등을 지내고 현재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 대표로 일한다. 노동계 블랙리스트 폭로 보도, 조세도피처 추적 보도 등으로 한국기자상, 한국방송기자상 등을 받았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ICIJ 멤버다. 미국탐사보도협회 IRE 방문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세명대저널리즘스쿨 대학원에서 탐사보도를 강의한다. 다큐멘터리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를 연출했다. 저서로 ‘그들은 아는 우리만 모르는’ ‘친일과 망각(공저)’ ‘당신이 모르는 한국전쟁-삐라 심리전(공저)’ 등이 있다. 2024년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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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간지 일요신문 기자로 시작해 월간 신동아에서 오래 일했다. 2015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에 합류했다. 주로 사건기사를 쓴다.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당시 윤석열 후보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 관련 거짓 증언을 폭로했다. 저서로 '국세청 파일', '윤석열과 검찰개혁'(공저)이 있다. 2024년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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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PD가 되고 싶었으나 줄줄이 낙방한 뒤 공무원이 됐다. 그러다 또 어찌어찌 해서 기자가 됐다. 서른 다섯에 JTBC 개국 멤버로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등에서 삽질하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탐사보도에 발을 들였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의 전모, 5.18 광주 북한특수군 김명국의 양심 선언 등을 보도했다. 2022년 뉴스타파로 망명해서 대장동, 대북송금 등 각종 X파일 시리즈를 보도한다. 순전히 윤석열 부부 덕분이다. 2024년 ‘윤석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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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당한 압수수색은, 압수수색 문제를 똑바로 인식하고 검찰 권력을 더 집중해 파헤치라는 계시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재미없는 책은 쓰지 말자고 다짐했다. 흥미롭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내기로 했다. 괴물과 싸우려면 지치지 말아야 한다. 지난 1년을 싸웠고 앞으로 얼마나 더 싸워야 할지 모른다. 책 쓰기는 그 싸움을 신나게 하기 위한 우리 나름의 처방이기도 하다.
<압수수색> 들어가며 중


마지막으로 준비한 말을 했다.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싸우겠습니다.”
이 말이 검찰을 상당히 자극한 듯했다. 내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지 않은 나쁜 피의자라고 했다. 피의자가 어떤 태도로 검찰 수사에 임할지는 피의자가 정할 일이다. 검찰은 거기에 맞춰 기소를 하든 말든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하면 된다. 성실히 수사에 임하지 않는다는 게 검찰로부터 비난받을 이유가 되진 않는다.
<압수수색> 본문 중


설마 내가? 아니다 당신이 맞다. 설마가 사람 잡는 법이다. 무도한 검찰이 설치는 시대에 우리는 누구나 피의자가 될 수 있다. 검찰의 사냥감이 된 즉시 압수수색이 펼쳐질 것이다. 대다수 언론은 검사가 흘려준 정보를 검증 없이 받아쓰고,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당신의 ‘유죄’는 확정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검찰 방식의 사회적 살인(Social Murder)이다. 윤석열 집권 3년차,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했다.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한다.
<압수수색> 특별부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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