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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8944115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4-10-2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 영계를 알면 바른 삶이 보인다
프롤로그 / 또 다른 삶, 영계 생활을 위한 준비
제1부 영계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제1장 죽음과 사후세계
1.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2.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
3. 가까이 온 죽음, ‘죽음학’의 등장
4. 죽음에 대한 한국인의 상념
5. 자살 증후군 앓는 한국 사회
6. 안락사 논쟁, 어디까지 죽음인가?
제2장 각 종교에서 말하는 죽음과 영계
1. 기독교에서 보는 죽음과 영계
2. 불교에서 보는 죽음, 그리고 열반
3. 죽음 앞에서 노래한 공자
4. 무슬림이 생각하는 영계
5. 한국 무속신앙과 제의
6. 저승 길소리, 티베트 《사자의 서》
7. 저승 길잡이, 이집트 《사자의 서》
제3장 철학자들이 말하는 죽음과 영계
1.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2. 무지의 자각, 지혜로운 순간의 죽음 – 소크라테스
3. 영혼의 육체로부터 해방 – 플라톤
4. 죽음은 삶의 목적 – 쇼펜하우어
5. 죽음은 삶의 완성 – 니체
제2부 영계의 구조를 말한다
제1장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영계
1. 육신의 삶과 영계의 삶
2. 영계 삶의 절대기준과 영계 해방
3. 인간의 위상과 부활섭리
4. 천사와 영계
제2장 영계와 영적 현상들
1. 영매와 초능력
2. 기적의 영적 치료
3. 무속을 알면 영계가 보인다
4. 부활과 환생
제3장 임사체험자들이 겪은 영계
1. 임사체험자들의 사후세계 증언
2. 하나님은 빛이다?
3. 극한상황과 해탈
4. 고차원적 의식세계인 영계
5. 신은 한 분, 진리도 하나
제4장 사후세계의 여행
1. 임종과 영계 여행 준비
2. 임종의 잠에서 깨어나다
3. 경이로운 실체세계
4. 어둠에서 부활한 사람들
5. 영급의 상승과 고급 영계
6. 영계에서 본 종교의 문제점
7. 영적 무지와 영계 교회
제3부 실체를 드러내는 영계
제1장 스스로 찾아가는 천국과 지옥
1. 천국과 지옥, 그리고 중간영계
2. 사랑으로 결정되는 천국과 지옥
3. 영계와는 어떻게 소통하나?
4. 죽음, 그리고 영원히 산다는 것
5. 선다 싱, 헬렌 켈러, 카를 융이 말하는 영계
제2장 영계의 일상생활 모습
1. 생각대로 움직이는 영계
2. 질병 치료법 개발자
3. 나이는 의미 없고, 통치는 자율로
4. 예술의 향유와 연구 개발
5. 집을 만들고, 꽃도 만들고
6. 죽은 이의 초상 그려 걸작 남기고
제3장 영계, 그것은 현실이다
1. ‘영계론’ 집필, 영계 메시지로 대신하다
2. 하나님과 성인, 세계 지도자들의 증언
3. 분석할 수 없는 하나님
4. 지상인에 대한 당부
5. 영계인과 지상인은 어떻게 다른가?
6. 성인들의 하나님 증거
제4장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난 하나님
1. 이곳이 지상세계일까, 영계일까?
2. 황홀하고 평화로운 경지를 맛보다
3. 하나님이 함께할 심전을 계발하라
4. 아우구스티누스가 만난 성현들
에필로그 /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영혼을 위해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류 문화사는 사자(死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 높이 솟은 피라미드를 보세요. 그리고 유명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보십시오. 상당 부분이 죽음과 관련된 것이자 영생에 대한 인간 욕망의 표징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그만큼 죽음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뤄왔고, 그것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매우 강렬합니다. 죽음이 모든 종교의 궁극적 관심사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영계의 삶은 지상에서 어떻게 살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영계에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계에서 전개되는 모든 생활이 생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온갖 타락성을 벗어버리는 교육, 영혼을 올바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시행해야 합니다. 인간은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가 하는 근원적 질문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영혼을 위해 남은 생애를 아무런 후회 없이 마무리해야 할 것입니다.
죽음의 순간을 잘 맞이해야 하는 이유는 죽음이 생명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유념하며 산다는 말은 의미 없는 활동과 의미 있는 활동을 구분하면서 현재의 삶을 충실하게 영위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죽음 준비란 말 그대로 죽을 각오를 하라는 뜻이라기보다 진정한 삶을 준비하라, 자기 삶을 제대로 영위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라는 뜻입니다. 죽음을 준비해 온 사람에게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삶의 가장 영광스러운 성취의 순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