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64200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1-29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말꽃 내 말이 누군가의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기를
말꽃 한 송이/말꽃은 세 번 핍니다/말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한 마음에 피어나는 말꽃/말실수의 대가/말을 깨끗한 샘에서 길어 올리십시오/먼저 묻겠습니다/말꽃이 되는 말/말꽃을 피우는 아침/말 한마디의 무게/예민한 사람을 위한 배려/말의 절제를 배운다는 것/설익은 말의 위험/너무 아픈 말은 말이 아니었음을/혀를 다스리는 일/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괜찮아요, 그 한마디의 힘/위로의 온기/세 겹의 마음/빛나지 않아도 비출 수 있습니다/말의 그릇/말은 마음의 그림자입니다/칼 같고 못 같은 말들/아무 말 없이도 전해지는 것/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내 기분을 결정하는 것/무례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말이 누군가를 방해하지 않기를/말이 만든 나/가난한 마음 앞에서의 거리 두기/내가 듣고 싶은 말 건네기/입술보다 손이 먼저/무례한 사람 앞에서 반응하지 않는 용기/말하기 전에 줄부터 세우십시오/말이 남기는 흔적/말의 향기/말의 농도/작은 소리를 크게 듣는 사람/성품으로 말하는 사람/말의 비위를 맞추는 법/말이 멀리 가면 생기는 일/꺼낼 수 없는 말/외우지 않고 말하는 법/불쑥 건넨 말의 힘/말꽃이 되어/말꽃 마음 꽃/여백에 피는 꽃/말이 닿는 자리/말 틈이라는 선물/말 없는 하루가 간절합니다/‘말치’라는 말이 없는 이유/폭력적 언어 앞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
2장 말못 내 말이 누군가의 가슴에 못으로 박히지 않기를
말못 1/말못 2/말못 3/말못 4/말을 다스리지 못하면 관계를 잃습니다/말이 면도칼이 되지 않기를/시간이 갚아주는 것들/최근에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나요?/보이지 않는 희생/듣고 싶은 말/말못 5/마음에도 발효가 필요합니다/일인분의 말/말하기는 관계입니다/말의 쉼표/가시는 녹이는 것/정겨운 뒷모습/마음 말하기 연습/말은 마음의 포장지/폭풍 같은 말/마음을 맞추다/말못 6/상대방의 마음 문을 여는 방법/상대방이 무례하게 말한다면/말의 흔적/너무 솔직해서 문제일 때/내 삶이 하는 말/칼끝과 꽃잎/말못의 시간 차/말의 길/말이 적을수록 진리가 빛납니다/말하기의 위치와 모양/말의 세 가지 불/상대의 손을 잡기 위해 내려가는 마음/말못의 정체/말못의 흉터/위로가 어려울 때 가장 좋은 말/ 말하기보다 먼저 들으세요/말이 걸어가는 길/진득하게 듣는다는 것/말로 표현해야 마음이 됩니다/돌아온 말 앞에서/머리가 앞서고 마음이 받친다/말하기는 겸손의 공부/좋은 대화는 편집되지 않습니다/나쁜 말 한마디의 무게/말을 덜어내는 용기/말의 바닥짐이 있는 사람/여운처럼 널리 퍼지는 말/말하는 힘은 사랑에서 시작됩니다/말의 탑을 쌓는 일/31년 차 아나운서의 고백/말의 본질을 ‘핵심어’ 하나로 남기는 기술
3장 말씨 내 말씨와 태도가 말의 격조를 결정하므로
오늘의 말씨 예보/말의 체온/봄을 선물하는 표정/말은 관심을 담습니다/말은 마음의 지층을 만듭니다 /말의 두 얼굴/태도가 말의 절반을 차지합니다/말 사이로 비치는 사람/말의 이름들/품격은 태도에서 나옵니다/말은 공기를 타고 번집니다/말의 수명/마음을 잠시 꺼두세요/말이 마음에 닿지 않을 때/말부터 조심해야 할 때/말에 속지 않고 태도로 판단하기/내가 힘들 때 필요한 말 한마디/말의 다름을 받아들이기/내 말이 손난로가 되기를/여백을 건네는 대화/말의 가성비/시댁에 전화하기 싫은 이유/말은 짧을수록 무겁습니다/말은 마음의 걸음입니다/말의 뜻을 다시 들여다보면/기분을 체로 친 날/나쁜 말은 자동 저장, 좋은 말은 수동 저장/마음이 사는 곳/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말의 자연법칙/말에 바라는 일곱 가지/말의 폭력 앞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험담과 미담/말의 가시를 뱉는 법/확신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호칭의 힘/자기 마음에 먼저 말을 거는 일/상대의 말을 바꾸는 법/말 속에 담긴 작은 기도/남의 말과 나의 마음을 분리하는 법/말의 다이어트/말은 본질을 담는 그릇/상처는 비난이 아니라 반응에서 생깁니다/말로 누군가의 삶을 돕는다면/위로의 본질/말의 따뜻함과 차가움의 간극/말 앞에서 가져야 할 태도/말할 거리를 모으는 사람/말의 깊이를 배우는 시간/소박함이 주는 위로
4장 말묵 말이 멈추면 마음이 들리므로
말묵 1/말묵 2/말한테 잡아먹히지 않으려면/침묵이 필요할 때/공감은 마음을 맞추는 일/기억에 남는 말 /말의 고향은 침묵입니다/침묵은 말의 집입니다/침묵이 일할 때/말의 오묘함/말 바람, 말 비, 말 폭우/말이 멈추는 자리/말의 수위/말과 글의 차이/날씬한 말/마음의 고향/잠깐의 방심/새로운 말은 새로운 감동을 만듭니다/말묵 3/조용한 사람의 힘/위로가 순환하는 순간/위로/말 앞에서 멈추다/가장 쉬운 선행, 다정한 말 /입 밖으로 말하기 전의 세 가지 필터/표류하지 않는 말/말의 잔향/소란스러운 혀와 조용한 손/그릇을 비우는 지혜/가시와 꽃/기록되는 말/말이 돌아오는 자리/한 그루 나무 같은 말/말은 먼저 나에게 닿는다/말하지 않아도 닿는 마음/씨앗의 결정/내 말은 내 몫/미소 뒤의 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렇게 말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말실수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변명입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들어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말은 그냥 말 무덤에 묻어버려야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리고 말았습니다.
그 말이 그 사람 마음에 묻혀버렸습니다.
<말실수의 대가> 중에서
우리는 종종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이미 고집과 두려움, 욕망, 자만심으로 오염되어 있다면 그 마음에서 길어 올린 말은 과장되고,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마음이 흔들릴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환경이 내 마음을 흔든다면, 말을 아껴야 할 때입니다. <말을 깨끗한 샘에서 길어 올리십시오> 중에서
나에게 무작정 화를 내거나, 무조건 비난하거나, 아무 이유 없이 몰아세우는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태도는 이상할 만큼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만약 나도 똑같이 화를 내고 비난하며 몰아세우면 그는 자신의 언행을 잊은 채 순식간에 ‘피해자’가 되고 나는 ‘가해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그를 한 명의 배우로 여기고 조용히 지켜보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그는 더 폭주해 자신의 무례함을 만천하에 드러내거나 아니면 무례함을 깨닫고 서서히 잦아들 것입니다. 무례한 사람 앞에서 가만히 있는 일, 그건 세상에서 세 번째쯤 어려운 일입니다. <무례한 사람 앞에서 반응하지 않는 용기>



















